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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저장소연합(Confederation of Open Access Repositories, COAR)이 세계 저장소의 현황과 주요내용 등을 정리한 보고서 '세계 저장소의 현황 보고서(Promoting Open Knowledge and Open Science : Report of the Current State of Repositories)'를 공개하였다. 이 보고서는 COAR의 Executive Director 인 Kathleen Shearer 가 작성한 것으로 2015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연구위원회(Global Research Council, GRC) 워크숍의 보충 자료로 GRC과 영국연구위원회(RCUK)에 제출했던 것이다. 보고서의 내용은 전세계의 오픈액세스 저장소의 최근의 상태에 대한 개요를 나타낸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저장소 자료 오픈액세스 저장소는 1990년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이후 그 성장은 오픈소스저장소 플랫폼과 저장소간의 정보 교환을 위한 메타 데이터 수확 오픈 아카이브 이니셔티브 프로토콜(OAI-PMH)의 설립을 주도하였다. 2015년 5월 16일 현재 오픈액세스 저장소의 목록을 제공하고 저장소의 내용을 검색하도록 서비스하는 오픈도어(OpenDOAR, 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2,874개의 저장소가 있다.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고 있다. 저장소의 서비스 모델의 크기와 수집하는 콘텐츠의 형식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수집하는 콘텐츠의 형식 범위는 주로 저널 기사, 전자 논문 및 학위 논문과 책을 수집하지만, 점점 연구 데이터 세트, 이미지, 동영상 등이 포함되고 있다. 전세계 저장소의 아이템의 전체 양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독일의 BASE (Bielefeld Academic Search Engine)은 저널 논문의 기록에서 약 1,700만 개와 3,000개 소스원으로 부터 7,200만 건 이상의 레코드를 수집하였다. 저장소의 모든 콘텐츠가 오픈 액세스되거나 전문 제공이 되지는 않는다. COAR 검색서비스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의 2,400만 건 이상의 전문 기사가 첨부된 기록을 수집하였다. 2. 지역저장소 네트워크 국가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저장소 인프라가 존재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기존 검색엔진이나 색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행하지 못한 더 나은 연구성과를 추적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만들어졌다. - 아프리카 :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OA 와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관저장소의 이니셔티브가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OpenDORA에 따르면, 아프리카에는 21개의 국가에서 116개의 저장소가 있다. 국립연구재단(National Research Foundation, NRF)에 따르면 주로 남아프리카의 대학에서 호스팅 되는 저장소가 27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RF는 국가 ETD 포탈을 개발하여 공립대학교 26개 중에서 17개 대학교에서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을 수집하였다. - 중국 : 중국의 국가자연과학재단(NSFC)과 국가과학아카데미(CAS)는 12개월 엠바고 이후 공적 지원하여 작성된 논문의 피어 리뷰 초안에 저장에 오픈 액세스 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CAS는 96개의 CAS와 제휴된 기관 저장소로 부터 기록을 수집하는 저장소 기관을 마련하였다. 이 기관은 최근 이러한 저장소로부터 625,000건의 기록을 색인하였는데 여기에는 477,378건의 원문 논문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국농업과학원(CAAS)와 중국의료과학원은 각각 자신의 소속 연구원이 생성한 논문 및 기타 연구자료에 액세스를 제공하는 기관저장소가 있다. - 유럽 : 유럽은 전 세계의 대륙에 있는 저장소의 약 44% 1,275개의 저장소가 존재하고 있다. 이 저장소들은 다양한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위원회(EC)에서 채택한 오픈 액세스 정책을 지원한다.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잘 개발된 몇 가지 국가 저장소 시스템과 함께, EC는 OpenAIRE라는 유럽 전체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다. OpenAIRE은 EC 투자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를 집계하고 중앙 집중식 포털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OpenAIRE는 현재 유럽 전역의 590개 이상의 저장소에서 메타 데이터를 집계한다. OpenAIRE의 인프라 OA 저장소에 기초하지만, 그것은 전통적인 공개 게이터 넘어섰다. OpenAIRE는 현재 12,50만 건의 출판물과 590건의 검증된 문헌과 데이터 저장소에서 7,000건의 데이터 세트를 집계한다. - 일본 : 일본은 상당한 자금 제공 오프 액세스 정책의 부재에도 매우 잘 발달된 저장소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일본은 현재 420개의 기관 저장소를 갖고 있으며, 가장 큰 저장소 범위를 가진 나라 중의 하나이다. 이 저장소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연구소(NII)는 최근 JAIRO Cloud 라는 저장소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하였다. 2013년 국가재정지원기관중 하나인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는 오픈액세스 정책을 채택하고, 저장소와 오픈 액세스 저널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 라틴 아메리카 : 전통적으로 라틴 아메리카는 지역 오픈 액세스 저널 저장소 (SciELO 및 Redalyc)가 초기 강력하게 존재하였고, 지난 10년간 기관 저장소 및 다수의 오픈 액세스 정책를 개발하였다. 정책의 채택을 넘어,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의 정부는 정부 출연 연구에서 나오는 모든 연구 성과가 저장소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될 수 있게 하는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저렴한 인프라를 통해 국가의 과학적인 생산의 향상된 가시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라틴 아메리카 정부는 2012 년 LA Referencia를 형성하였다. LA Referencia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엣 2012년 11월에 체결된 9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의 국가과학기술기관의 공공 정책 협약을 반영한다. LA Referenciasms chlrms 8개의 국가 노드로부터 200개 저장소와 저널 기사와 학위논문, 학술논문 그리고 보고서가 포함된 80만건의 원문 문서로 부터 메타 데이타를 수집하고 있다. - 북미 아메리카 : OpenDORA의 따르면, 매우 잘 발달된 저장소로 대표되는 미국과 캐나다에 500개 이상의 저장소가 있다. 2013년 미 연방 정부는 정부 자금 연구의 결과에 공용 액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개발 지출의 연간 행위에서 1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도록 각 미국 연방 기관에 지시하였다. 다수의 개인 자금 제공자와 함께 세 캐나다 연구위원회는 오픈액세스를 요구하는 다수의 연구자이 만든 오픈 액세스정책을 채택하였다. 2013년, SHARE 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출판물 성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작되었다. SHARE (공유 액세스 연구 생태계)는 북미의 연구도서관협회(ARL), 미국대학협회(AAU), 공공협회 및 토지그랜트대학(APLU)이 연구 성과를 식별, 발견 및 추적하는 북미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공동 노력 식별 발견, 연구 출력을 추적합니다. 오픈 과학 센터는 2014 년부터 SHARE의 기술 파트너이다. 3. 결론 저장소 인프라에 의존하는 오픈 액서스 및 오픈 과학 정책을 채택하는 자금 지원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저장소와 자금 지원 커뮤니티가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정기적으로 대화를 해나가는 매커니즘은 중요하다. 또한 정책 및 인프라의 측면에서 지역을 넘어서 다른 접근법이 있음이 확인하는 것도 다양성의 관점에서 중요하다. COAR와 회원 그리고 파트너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위해 글로벌연구위원회와 추가로 논의하기를 환영한다. http://www.rcuk.ac.uk/RCUK-prod/assets/documents/international/COARStateOfRepositories.pd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