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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식품표준청 시민 포럼 : 나노 기술과 식품 TNS_BMRB( Taylor Nelson Sofres) 는 식품표준청 (Food Standards Agency) 의 위임을 받아 식품 표준에 관한 대중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정립한다는 목표 아래 일련의 전국적인 lsquo; 시민 포럼 rsquo; 을 진행해 왔다 . 이 프로그램은 현재 4 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식품과 식품 포장의 나노 기술 사용에 대한 소비자 견해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 포럼의 구성은 대략 10 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그룹 2 개가 참여하는 6 개의 워크샵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국 내 6 개 지역에서 2010 년 11 월부터 2011 년 2 월까지 3 회 이상 소집되었다 . 나노기술에 대한 견해 식품과 식품 포장에 나노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관한 초기 반응은 다양했다 . 여기에는 장래의 이득에 대한 흥분 , 특히 건강에 좋지 않은 기존 식품의 lsquo; 저칼로리 rsquo; 버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었다 . 또 , 장기적으로 건강과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으며 가장 전형적으로는 더 많은 정보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 질의응답에서는 3 가지 폭넓은 문제로 그 핵심이 나뉘었다 . 나노 기술이 꼭 필요한 개발인지 ,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산업의 이윤을 높이려는 것인지 , 또 위험보다 이득이 압도적으로 많은지가 그것이다 . bull; 왜 나노 기술을 사용하는가 ? 나노 기술 사용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은 식품 lsquo; 조작 (tampering) rsquo; 에 대한 보편적인 불쾌감과 연관이 있다 . 그리고 그보다 전통적인 접근방식 , 즉 건강한 식생활과 같은 정부 차원의 캠페인 등도 비슷한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점과도 관련이 있다 . bull;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나노기술에 따른 이익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하는 질문은 가격을 올리거나 저품질 혹은 lsquo; 위험한 rsquo; 제품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기업의 이윤을 노리지 않을까 하는 의심에서 비롯되었다 . bull; 가치가 있는 일인가 ? 나노기술과 관련한 이득이 나노기술이 가져올 위험에 비해 가치가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은 잠재적 위험 , 특히 장기적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 식품과 식품 포장에 나노 기술을 잠재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정보는 가능한 이득과 위험에 관해 더욱 깊이 있는 견해를 낳았다 . 식품에의 적용 ndash; 처음부터 참가자들은 나노기술을 식품에 직접 적용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 이는 식품 기술 전체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다 . 특히 식품 lsquo; 조작 rsquo; 은 불쾌할뿐더러 소비자보다는 식품 산업의 이윤을 증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 나노기술의 경우 건강과 환경에 어떤 위험이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더 깊은 우려를 낳았다 . 식품 포장에의 적용 ndash; 참가자들은 식품 포장에 나노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는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자세를 보였다 . 특정 나노포장의 경우 보편적으로 환영 받았다 . 얼마나 상했는지 탐지하는 센서를 부착한 식품 , 저장 수명이 늘어난 제품 , 또 보존식품의 경우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소비자가 절약할 수 있도록 하며 쓰레기 매립지나 식품 생산에 대한 압력을 완화시키는 귀중한 방법으로 평가 받았다 . 목차 1 서문 2 나노기술에 대한 견해 2.1 나노 기술에 대한 핵심 반응 2.2 향후 적용에 대한 견해 2.3 용인성 3 안전 장치 4 소비자 정보 4.1 식품 표시 4.2 현재 제품의 등록 4.3 제조업체가 제공한 정보 교육 및 인식 향상 5 결론 부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