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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1일 보고된 '제6회 이노베이션25 전략회의 보고자료'의 내용을 요약한 것임. 1. 예비조사를 바탕으로 한 2025년의 검토 1) 2003 ~2004년에 연인원 2,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과학기술의 중장기 발전에 관계되는 부감적 예측조사를 델파이 조사 및 발전 시나리오 조사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2) 델파이 조사 : 다수의 전문가에게 앙케트 조사를 실시하여 앞으로 30년간의 과학기술 발전전망에 대해 13개 분야(858 과제)의 컨센서스를 얻었다. 응답자 수는 약 2,200 명에 이르렀다. 3) 발전 시나리오 조사 : 기초과학으로부터 사회경제 문제에 걸친 47개 과제에 대해 탁월한 개인이 장래의 발전 시나리오와 실현을 향한 실천계획을 85편 집필하였다. 2. 각 분야 논의의 공통인식 1) 관점 : 생활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풍요로움을 실현하고, 아시아 및 전 세계와의 공통생존에 의해 성장하며, 의지 및 창조성이 높은 도전적인 인재가 배출되는 활기찬 사회를 실현한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2) 이노베이션의 정의 : 기술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사회적 구조 등이 조화롭게 갖춰진 것이다. 3. 예측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검토한 6개 분야의 내용 개요 1) 생애건강의 시대 : 국민이 기대하는 사회의 모습을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설정하고, 3대 질병, 인지증, 생할습관병 등에 초점을 맞춰 질병의 에방, 진단, 치료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2) 생할 인프라로서의 정보환경 : 요소기술층, 인프라층, 응용층(서비스층), 이들이 반영된 생활 장면의 4층구조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특히 응용층의 활용에 관하여 역점을 두었다. 3) 뇌과학의 발전에 따른 생활자의 활동지원 : 뇌과학 및 인지과학의 발달에 따라 생활자의 관점에서 발생되는 변화의 형태를 검토하였다. 4)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는 도시 :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생활환경에 관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환경문제 및 교통사고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생활의 미래상을 검토하였다, 특히 도시의 재생, 안심 안전한 생활, 분산 에너지와 자동차사회 등 3개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5) 활달한 인생 : 자녀교육, 노년생할, 다양한 직업선택을 대상으로 하고, 가사, 취미, 오락, 문화, 학습, 교육, 안전, 이동, 커뮤니케이션, 지역활동 등의 관점에서 생활방식을 검토하였다. 다양한 방식 중에서 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미래상을 검토하였다. 6) 지구규모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및 세계와의 공동생존 : 환경문제, 특히 지구온난화, 물, 에너지, 식료품 등 지구규모의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시아 및 전 세계와의 공동생존 이미지를 검토하였다. 각 분야별로 다음과 같이 핵심내용을 요약하였다. (분야 1) 생애건강의 시대 활동적으로 즐겁게 생활하고 큰 병에 걸리지 않고 수명을 유지한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개인이 주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치료의 경우 병원에서 고도의 의료헤택을 받는다. 건강유지는 의사 주도의 체제에서 개인이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체제로 전환되며, 예방과 진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어느 병원에서나 치료 받을 수 있는 개인에게 적합한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 (분야 2) 생활 인프라로서의 정보환경 2025년에 지향해야 하는 사회는 유비쿼터스 성숙사회로서, 이노베이션을 창출하는 정보통신 기술과 관련된 사회기반을 정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디지털화 가치 인프라로 모든 경제활동을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하며, 유비쿼터스 식별 인프라로 현실세계와 네트워크 세계간을 통일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성한다. 또한 디지털화 제도 인프라로 사회의 제도를 전자적으로 기술하고 자동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로 하며, 유니버셜 인프라로 신체속성 정보, 각종 기기 및 시스템의 조작법 및 설정법이 표준화된 디지털 데이터 형식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분야 3) 뇌과학의 발전에 의한 생활자의 활동지원 인체를 이해하는 기술, 로봇기술 등을 이용해 새로운 기술의 사회 적용에 대한 합의를 형성한다. 건강 및 의료분야는 뇌질환의 예방 및 치료, 질병 및 상해기관의 재생, 고령자 및 장애자의 자립적 생활유지 및 개인부담 감소 등을 실현한다. 교육 및 일상생활분야는 교육시스템의 충실, 생할시스템의 정비, 사회 및 경제시스템의 효율화 등을 실현한다. 노동 및 안전분야는 사람과 기계의 협동작업, 방재 및 방범, 중노동 해방 및 위험회피 등을 실현한다. (분야 4)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는 도시 각 분야 요소기술과 사회제도 등을 통해 합의를 형성하고, 저환경부하 교통시스템, 분산 에너지시스템, 재해경감시스템 등을 구축해 컴팩트 도시를 건설한다. 2025년에는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하고 저CO2 배출량을 달성하며, 안전하고 저환경부하의 교통시스템을 이용하며, 지진 재해에 대비하며, 각 지역에서 살기 좋은 도시가 재생된다. (분야 5) 활달한 인생(직업선택, 자녀교육, 노년생활의 다양화 등) 장애인 및 해외인재 등 다양한 사람과 교류할 수 있도록 생활방식에 알맞은 직업선택이 가능하며,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과 보육시설의 충실, 노년생활의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 및 효과적인 활용 등이 실현된다. 커뮤니티의 효력이 확대되고 지역이 인큐베이터로 변모할 것이다. (분야 6) 지구규모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및 세계와의 공동생존 환경정보의 가시화,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관과 문화의 형성, 환경경제의 성립, 저CO2 배출량사회, 탈화석 연료 의존 사회 등을 실현한다. 그리하여 지구규모의 환경문제 해결에 공헌하고 세계에서 일본의 위상이 향상될 것이다. (종합의견) 2025년을 향해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대한 이노베이션은 환경 이노베이션, 건강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이노베이션 등이라 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성과가 사회의 활력소로서의 시스템이 되고 있다. 시급히 정비되어야 할 이노베이션 촉진조건은 표준화 등 정보 인프라 정비에 의해 환경정보를 가시화하고 건강정보를 유비쿼터스화 하며,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합의형성에 의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하나하나 사회에 적용하는 일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