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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시스템합동위원회(JISC)는 5월말에 개최한 원탁 회의 'The future of Scholarly Communications'을 8부로 구성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 JISC 학술커뮤니케이션 원탁 회의에서 “다양성이 오픈액세스의 특징이 될 것이다”라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출판사, 연구자, 사서가 모여서 학술커뮤니케이션에서 영국의 위치에 관해 토론하였다. 전통적인 학술지출판 모형에서 오픈액세스 모형으로의 전환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JISC가 주관한 이 원탁 회의에서 학술 연구 결과를 더욱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고등교육기관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혜택에 관해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PLoS(Public Library of Science)의 출판디렉터인 Mark Patterson은 “학술지 출판영역에서는 과거 18개월 동안 오픈액세스 학술지를 발간과 함께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학술출판시스템이 온라인 디지털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연구논문과 주요 논문에 접근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는데 이들 논문의 콘텐츠를 재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목격담을 말했다. 이 논쟁에서 분명히 해야 할 부분은 “단 하나의 온라인 출판모형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이 출판모형이 학문분야마다 적합한지 보증해야 한다.” 는 점이다. JISC에서 오픈액세스를 관장하는 Programme Director for Digital Infrastructure의 Neil Jacobs은 “물리학 분야의 경우 프리프린트 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그 위에 오픈액세스가 뿌리내리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주요 오픈액세스 저널과 레포지토리가 존재한다. 화학분야에서는 오픈액세스가 그리 일반적이지 않다. 인문학 분야에서 단행본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이것은 오픈액세스를 어렵게 만든다.” 이번 원탁회의는 전통적인 학술지 모형으로부터 골드 OA로 전환하는데 가능한 방법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형을 취해야 하는지 여부도 논의했다. 저자의 평판과 연구 결과의 신뢰성·타당성을 보증하기 위해 피어리뷰는 과학적 출판물의 근간을 이루는 초석으로 여전히 존재해야 한다고 참석자 모두 동의했다. 또한 피어리뷰는 학술지의 명성에도 기여한다. 과학적 출판물내에서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학술지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JISC 원탁회의 (학술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playlist?p=PL731139F37B6CE244 1) 미래의 학술 커뮤니케이션: 변화하는 환경과 미래 모델 ( The Future of Scholarly Communications: Changing Landscape and Future Model) 2) 오픈 액세스(OA) 이행의 원동력 ( Dynamics Of Transition to Open Access) 3) 골드 OA의 문제와 과제 ( Problems and challenges of Gold Open Access) 4) 하이브리드 저널은 골드 OA로 가는 경로인가?( The Hybrid Journal path to Gold OA? ) 5) 혼합형 경제 방식:일시적인가 아니면 정착할까?( The mixed economy approach: Here today, gone tomorrow? Or is it here to stay?) 6) OA사회에서 전자 저널·데이터의 이점 ( The advantages of electronic-only journals and data in a Open Access world) 7) 디지털 보존에 관한 역할과 소유권의 명확화( Identifying roles and ownership in respect to Digital Preservation) 8) 인문과학 분야등에서의 전자 기술( Electronic technologies in the Arts and Humanities and others disciplines) 참석자 -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RSC) 출판국 편집장 James Milne - JISC 전자 기반 PD Neil Jacobs - 임페리얼·컬리지·런던 도서관 서비스 디렉터 Debby Shorley - JISC 콜렉션 CEO Lorraine Estelle - Outreach Programme STM 디렉터 Richard Gedye - PLoS 출판 디렉터 Mark Patterson - ·런던 대학(UCL) 법정 사상사 교수 Philip Schofie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