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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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8-20 00:00:00.000 |
내용 | Keio 대학의 연구진은 혈액 내 단백질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하여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효과적인 약물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조직이나 장기를 공격하여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 경우 보통의 관절염과는 다른게 관절 부위가 붓고 열이 나기도 한다. 관절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성 약물과 비스테로이드성 생리항염제가 사용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보통 관절염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물로는 비효과적인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생리항염제가 주로 사용되는데 이 약물의 경우 비싸고 환자 개개인에게 다르게 작용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약물 투여 판정을 위하여 혈액 내 단백질에서 10,000 여개의 유전자 정보를 파악하였으며 이를 약물 투약 전과 6개월 후의 결과와 비교하여 100여개의 유전자에서 약물 투약 전과 투약 후에 큰 변화가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100 여개의 유전자 중 대부분은 면역 기능과 연관된 유전자였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어떤 약물이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의 판단 인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인 Arthritis Research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77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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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류마티스성 관절염 2. rheumatoid arthrit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