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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보표준화기구(이하 NISO)는 '오픈디스커버리 이니셔티브 : 검색의 투명성 향상'에 관한 실무지침의 초안에 관한 의견을 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NISO의 오픈디스커버리 이니셔티브(Open Discovery Initiative, 이하 ODI)는 색인기반 검색서비스의 전체 콘텐츠 투명성을 높이고, 콘텐츠 변환의 일관성있는 방법론을 권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실무지침의 초안은 콘텐츠 제공자를 위한 메타데이터 항목, 연동, 기술적 포맷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검색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콘텐츠 목록, 연동, 파일 포맷, 변환 방법, 통계 활용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본 문서는 검색의 발전과정 및 딜리버리 테크놀로지에 관한 배경 지식과 이러한 기술 분야에 관한 용어 사전과 정의를 제공한다. 회원제 도서관의 컨설턴트이자 ODI 워킹그룹의 공동대표인 Marshall Breeding은 “도서관의 수적 증가, 특히 학술 및 연구 기관을 지원하는 도서관은 각 도서관의 모든 보유 자원을 보여주는 전략적 인터페이스와 같은 색인기반 검색서비스에 투자해왔다.…이러한 도서관들은 선택 가능한 검색서비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 콘텐츠를 이상적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구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종종 어떤 정보자원이 이용가능한지, 전문을 기반으로 색인되어 있는지 아니면 인용만 하고 있는지 또는 둘 다인지, 메타데이터를 어그리게이트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한 것인지, 아니면 전문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추출한 것인지 등이 명확하지 않다. 도서관들은 이용가능한 검색서비스 내에서 콘텐츠 활용정도를 분명하게 설명할 책임이 있고, 검색도구로 접근하는 이용 통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원제도서관의 컨설턴트이자 ODI 워킹그룹의 공동대표인 Jenny Walker는 “색인기반 검색서비스의 영역은 콘텐츠 제공자, 도서관 검색서비스 제공자 사이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슈와 관심사들에 대한 복잡한 생태계를 수반하고 있다.…도서관 이용자들이 검색가능하고 허가된 콘텐츠에 접근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써 색인 검색의 이용 증가는 여러 새로운 요구들을 안고 있다. 이 요구들은 메타데이터의 일관된 규정과 원자료로의 비편향 연동, 결과세트를 생성하기 위한 알고리즘의 중립성, 적합도 랭킹, 링킹 순서 등을 보장할 적용사례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슈를 둘러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ODI 실무지침에 나타나있다.”고 설명했다. NISO의 프로그램 차장인 Nettie Lagace는 “최근의 초안에 언급된 지침에 덧붙여, ODI 워킹그룹은 향후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NISO는 공동토론체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제한 콘텐츠 취급, 온디맨드 검색, 검색서비스에 관련된 이용 통계에 관한 COUNTER와의 상호작용 등 이러한 후속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실무지침 초안은 2013년 11월 18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Open Discovery Initiative http://www.niso.org/news/pr/view/www.niso.org/workrooms/odi/ Open Discovery Initiative : Promoting Transparency in Discovery http://www.niso.org/apps/group_public/download.php/11606/rp-19-201x_ODI_draft_for_comments_final.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