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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의 배경 최근 지구규모의 사막화 등의 환경문제는 세계적으로 식량사정의 심각화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문제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에 있어서 식량안전보장상에 커다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지구온난화에 동반한 식량문제에 대해서는 건조와 염해 등의 열악한 환경에 강한 작물, 병해충에 강한 작물, 단위경작면적당 수확량이 많은 작물 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이런 기능을 가진 작물로 유전자조작작물(GMO)이 개발되어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실용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GMO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수용이 충분히 진행되고 있지 않은 점도 있어 GMO의 상업재배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은 벼 게놈(Rice Genome)해석을 시작으로 하는 우수한 육종기술을 옹립하고 있어 이것의 활용은 일본의 식량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우선 GMO에 관한 기술의 내용, 안전성, 유용성, 생물다양성 등의 환경 면에서의 영향에 관한 정보를 발신하여 국민이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GMO에 관한 교육과 소비자에 관한 정보에 깊이 관계하는 「학교교직원」「연구자」「지방자치단체직원」「미디어관계자」에 대하여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의 대상과 방법 (1)학교 교직원 「전국학교총람」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각 학교의 교장에게 의뢰하여 유전자, 유전자조작기술, 유전자조작작물·식품 등에 관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의 이과 및 기술가정과의 교직원 및 고등학교의 생물, 가정과, 사회과의 교직원에 대하여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였다. (2)연구자 유전자조작기술과 유전자조작작물·식품에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일본식물생리학회 및 일본육종학회의 회원으로부터 무작위로 추출하여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였다. (3)자치단체직원 자치단체 직원명부에서 47도도부현의「식품안전·위생」「농업행정」「소비·생활」의 3부문을 추출하여 앙케이트 조사표를 송부 각 부분당 2명 이내의 직원에 회답을 의뢰했다. (4)매스컴 신문사(전국지·지방지), 전문잡지 등의 미디어관계자(기자·편집위원 등)에 직접 앙케이트 조사표를 송부했다. 조사대상선정에 있어서는 하이테크 정보 보급회 주체의 연구회 참가의 매스컴 관계자를 중심으로 관계자로부터 소개 등의 방법을 사용했다. 덧붙여 어느 그룹에 있어서도 회답은 무기명으로 했다. 또한 우편송부 앙케이트 조사를 전후로 공청회를 실시하여 질문표의 다듬기(brushup) 과 질문내용 보족을 꾀했다. ○ 종합 앞으로 일본을 이끌어 나갈 고등학생에게 유전자조작기술에 대한 과학적 기반이 선 안전성과 유용성, 환경에의 영향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유전자조작기술에 관련한 내용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생물과 가정과의 교직원의 과반수 이상이「유전자조작의 안전성 평가의 근거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은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큰 과제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우선 고등학교에서 유전자조작기술에 관하여 가르칠 기회를 갖고 있는 교직원이 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유전자조작 작물·식품에 대하여 주민으로부터의 문의와 질문의 창구가 되는 도도부현의 소비·생활 관련부문의 직원과 식품·안전부문의 직원간의 유전자조작 작물·식품의 안전성의 인식이 다르다는 것은 적절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과제라고 생각된다. 소비 ·생활 관련부문과 식품·안전부문의 직원 쌍방에 대하여 같은 내용의 과학적 정보를 제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매스컴 관계자의 집계결과에서 시사하듯이 국가로서도 안정성에 대한 정보제공의 수법에 대한 방침과 책정, 국민이 알기 쉬운 식품표시의 제공, 관계 성청(省 #24193;)횡단적인 정보사이트와 알기 쉽게 소개한 팜플렛의 작성에 대해서도 대처할 나갈 것이 요구된다. 목차 조사의 틀 학교교직원의 의식조사결과 연구자의 의식조사결과 자치단체직원의 의식조사결과 미디어관계자의 의식조사결과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