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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s for libraries`라는 온라인 서명사이트에서, 전자책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서관에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서명운동의 목적은 출판사가 도서관에 적합한 전자책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는 현상을 개선하고 이용자에 대한 모든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다. `ebooks for libraries`에서는 거대 출판사들로부터 도서관이 전자책을 받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출판사들은 전자책에 제한을 걸거나 가격상승을 추진, 혹은 아예 도서관에 전자책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도서관에서 인쇄본 형태의 도서는 얻을 수 있지만, 전자책 형식의 도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 서명을 받고 있다. 본 서명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자에게 모든 형태의 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저자, 출판사, 도서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명의 수가 10,000명을 넘으면 출판사에게 우편으로 서명을 보낸다고 한다. 현재 약 6,900여 명의 서명이 모였다. ebooks for libraries http://ebooksforlibraries.com/ ebooks for libraries twitter https://twitter.com/#!/ebooks4li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