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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앞으로 20년 동안 순환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업 바아오기술과 환경 바이오기술로 '그린 제조업'과 '그린GDP'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고 6월 26일 중국 톈진(天津)시 정부 주체로 열린 '2007 국제 바이오경제 대회'는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앞으로 20년 동안 공업 바이오기술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은 발전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제4세대 식품의 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식품공에서 점차적으로 신형 참가제를 사용하며 기능 식품의 발전을 강화한다. -중국 사료공업을 선진국 사료 표준에 접근시키기 위하여 바이오기술 제품으로 전통전인 사료 첨가제를 대체한다. -비닐 공업에서 옥수수와 콩 등을 이용한 '그린 비닐' 생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석유사용량을 대폭 감소한다. -방직 공업에서 바이오기술을 채택하여 염색과정에서 생성되는 중독성 물질을 대폭 줄인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대 바이오기술을 이용하여 설탕, 간장 등 전통제품의 생산 원가를 50% 정도 줄이며 바이오소재 및 효소제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을 개변하여 3000억 위안에 이르는 신흥산업을 구축하게 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최대의 바이오제품 잠재시장이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바이오산업시장 총액은 40조 위안(약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바이오기술은 이미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산업으로 채택되었으며, 지난해 바이오분야에 투입한 연구 개발(R D) 비용은 1999년의 3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바이오기술과 산업에서는 기존의 모방에서 독자적인 혁신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험실 성과가 산업에 이전되는 사례가 급증했다. 현재 중국 각 지역에 자리잡은 299개 과학기술원구(園區) 중 100여 개의 원구(園區)가 바이오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바이오기술 발전에서 제도, 자원, 인적자원, 잠재시장 등 4대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약 26만 종에 달하는 동식물,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자원이 제일 풍부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술과 관련된 4,100여 개의 연구소, 56만에 달하는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15년 내에 중국의 바아오기술과 산업은 세계 톱3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 바이오기술도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앞으로 20년 동안 바이오기술을 오염물 처리, 오염수 처리에 전면적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가뭄방지, 황사 방지, 서부지역 생태환경 개선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하게 된다. 또한 바이오기술의 이용으로 알칼리성 토양을 개선해 경작지 면적을 대폭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2007 국제 바이오경제 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톈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대회에는 중국과 외국 차관급 이상 관원 10여 명, 7개 국제조직 대표와 25개 국가에서 온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ㅿ정부 포럼 ㅿ생명과학 진전 ㅿ농업 바이오기술 ㅿ의약 바이오기술 ㅿ중(中)의약과 시스템 생물학 ㅿ공업과 환경 바이오기술 ㅿ에너지 바이오기술 ㅿ바이오자원과 바이오 다양성 ㅿ화학 약품과 약품 안전 및 바이오기술 산업 등에 관한 주제로 폭넓은 연구 토론을 진행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