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중국의 과학기술부 (이하 과기부), 중국 과학원, 국가 자연 과학 연구 기금 위원회와 미국의 국가 자연 과학 기금회가 공통 주관하며 중국 과학 기술 교류 센터가 담당하는 “중-미 청년 과학 기술 연구원 합작 연구 계획”사업이 4년간 지속적인 노력 끝에 원만한 성공을 다시 한번 거두었다. 2008년 6월 15일부터 2008년 8월 9일까지 37명의 미국 우수 대학원생들은 중국을 방문하여 이번 연구 계획을 실행 할 예정이다. “중-미 청년 과학 기술 연구원 합작 연구 계획”사업은 200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첫 교류에서는 27명의 미국 대학원생의 중국 방문하여 여러 연구기관으로 배치되어 합작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 후 2005년 29명, 2006년 28명, 2007년 35명, 2008년 37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계획은 중 -미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 사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중국과 미국간의 젊은 청년 학자들 간의 과학 기술 분야 합작 추진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2008년 6월 16일에 과기부에서는 2008년도 사업을 위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과기부 산하 국제 합작사 야오웨이크( 姚 #20026; 克 )부사장, 미국 국가 자연 기금회 베이찡(北京) 대표부의 윌리엄 창( William Chang), 재중 미국 대사관 소속 환경보호 과학기술 위생부 버지니아 커런(Virginia Curran)씨가 이번 개막식에 출석하여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국 과학 기술 교류 센터의 장챠오잉( #24352; 超英 ) 부주임이 주재하였으며 중국 국가 자연 기금위원회 국제 협력국, 중국 과학원의 국제 협력국내의 여러 관련 인사과 미국측 교류 대상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도 참석하였다. 2008년 선발된 37명의 미국 학생들의 출신을 보면 스텐포드, 프린스턴, 메릴랜드, 켈리포니아, 워싱턴, 위스콘신 등 여러 대학에서 왔으며 전공분야는 생물학, 생태학, 물리학, 정보학, 컴퓨터 공학, 식물학, 심리학, 고고학, 전염병학, 언어학, 전자, 환경, 토목, 재료, 화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2008년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적응 기간 동안, 미국측 학생들을 중국의 과학 기술 정책, 정치 경제 체재, 역사, 문화와 교육, 풍속 등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게 되며 중국 과학원, 국가 자연 과학 기금 위원회, 칭화(淸華)대학교와 칭화(淸華)사이언스 파크를 방문할 계획이다. 6월 24일부터 9일까지는 북경 대학, 칭화(淸華) 대학, 북경 임업 대학, 북경 사범대학과, 중국 지질 과학원산하 광산 자원 연구소, 중국 사회 과학원의 언어 연구소 및 중국 과학원 산하 관련 연구기관에 배치되어 중국측 지도교수들과 합작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계정이다. 중 -미, 양 국가 정부의 공통 관심과 합작 연구 조직의 중요한 활동으로 4년간 총 118명의 미국의 우수 대학원생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이 합작 연구 계획을 진행해 왔다. 이들 모두 중국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합작 논문을 발표하였고 계속적으로 후속 연구의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중-미간 과학기술 협력과 연구를 위해 많은 공헌을 하였다. 2004년과 2006년도에 개최된 중-미 정부간 과학기술 협력 연합 위원회의 11차와 12차 회의에서 중-미 양국은 이 계획에 대해 높은 가치를 평가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