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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출판그룹 (NPG: Natue Publishing Group)이 운영하는 생물의과학, 화학, 지구과학 분야 오픈 액세스 프리프린트 리포지터리인 네이처 프리시딩 (Nature Precedings) [1] 에서 두 가지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실험은 특히 게놈 연구 커뮤니티에서 실행하는 것으로 출판 전 데이터 공유 (Pre-publication data sharing)와 커뮤니티 표준 기안 (Drafting of community standards)에 대한 것이다. 먼저 출판 전 데이터 공유는 대규모 참조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연구자가 논문으로 출판하기 전에 다른 과학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현재 인간 미생물군집 프로젝트 (Human Microbiome Project)가 네이처 프리시딩, 네이처 유전학 (Nature Genetics)과 이번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를 생산하는 과학자는 데이터 관리 및 공개 계획, 일명 표지 문서 (Marker paper)를 네이처 프리시딩에 올려놓는다. 문서에는 공개 일시, 품질 관리, 윤리적 고려사항, 법적 고려사항, 자금기관이 요구한 제한사항 등을 담으며 영구적으로 아카이브되어 인용될 수 있다.(DOI 부착) 또한 이 문서는 데이터세트 공개에 대한 영향력 평가에도 사용될 수 있다. 다음으로 표준 기안에 대해 네이처 프리시딩은 계통에서 표준이 되는 문서는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이전에는 제대로 유통되지 않는데, 이것을 개선하여 커뮤니티 내에서 소통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밝힌다. 현재 올라와 있는 문서는 국립보건원에서 자금을 지원한 `암에 대한 전유전체연관성검사`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of cancer)에 대한 기안으로 커뮤니티에게 리뷰를 받고 있다. 중요한 기여를 하는 리뷰자는 추후 공동저자로 인정받는다. - 인간 미생물군집 프로젝트 데이터 관리 계획 http://precedings.nature.com/collections/human-microbiome-project - 커뮤니티 표준 문서 공동 저작 http://precedings.nature.com/documents/5162/version/1 [1] 네이처 프리시딩은 2007년 6월 8일 시작했다. 여기에는 영국국립도서관 (BL: British Library), 유럽생명정보학연구소 (European Bioinformatics Institute), 사이언스 커먼즈 (Science Commons), 웰컴트러스트재단 (Wellcome Trust)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출처: 위키피디아(영어), Nature Precedings: http://en.wikipedia.org/wiki/Nature_Preceding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