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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10 년 개관 보고서 , ldquo;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분야의 신 세계와 신 지평 (NWNH: New Worlds, New Horizons in Astronomy and Astrophysics) 는 2012 년 ~2021 년 지상 기반 및 우주 기반의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분야에서 , 과학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하고 프로그램을 서로 통합하는 성격의 계획에 관하여 대략적으로 소개한다 . 그러나 개관 프로세스의 후반부에서 NASA 가 10 년 개관에 대해 지도를 하고 난 뒤 , 예산에 대한 전망이 크게 악화되었다 . 2010 년 8 월부터는 ( 이 즈음 NWNH 가 발표되었음 ) NASA 의 새 천체물리학 구상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 추계의 상황이 더욱 나빠졌는데 , 제임스 웨브 우주 망원경 (JWST: James Webb Space Telescope) 의 발사일이 2015 년 제 4 사분기에나 가능하다는 보고가 최근에 당도했기 때문이었다 . 더욱이 , 소요 비용도 최소 14 억 달러나 더 늘어난다는 예상도 나왔다 . 이 같은 사태로 , 그간 세심히 설계해 왔던 NWNH 의 활동 프로그램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 이에 답하여 , NASA 는 미국이 약 20% 정도는 유럽우주국 (ESA: European Space Agency) 의 유클리드 임무에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내놓았다 . 이때 , 상기 10 년 개관에서 최우선시하고 있는 , 우주 기반의 대규모 임무인 WFIRST(Wide-Field Infrared Survey Telescope) 의 기획 활동에 착수하면서 더불어 유클리드 임무에도 참여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 OSTP(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과학기술정책실 ) 는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국가연구위원회 ) 에게 전문 위원회 (panel) 를 구성하여 NASA 가 제안한 유클리드 임무에 참여하는 것이 NWNH 가 적시한 우선과제 , 목표 , 권고 및 추진 중인 과학 전략과 부합하는지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 또한 상기 전문 위원회는 유클리드 임무에 참여하는 것이 추계 예산 상황에 비추어 WFIRST 임무 및 NWNH 가 권고한 다른 활동의 적시 이행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지를 조사했다 . 전문 위원회는 2010 년 11 월 7 일 워크숍을 개최하여 , NASA, ESA, OSTP, 에너지부 (DOE), 국립과학재단 (NSF) 를 비롯해 국내외의 천문학 , 천체물리학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만들어 온 프레젠테이션들을 지켜 보았다 . 위원회는 워크숍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다음과 같이 여러 옵션들 간의 교환 조건 (tradeoff) 을 몇 개 찾아낼 수 있었다 : - 예산이 한정된 가운데 , 달성할 가능성이 적은 자금지원 목표 대 좀 더 많은 가능성을 지닌 자금지원 목표 , - 범위가 협소한 과학 목표 대 범위가 넓은 과학적 목표 , - 미국이 단독으로 실행 대 미국이 ESA 와 손잡고 실행 등 . 전문 위원회는 이 같은 교환 조건을 파악한 뒤 , 총 4 가지 주요 옵션들을 검토하였다 : A 옵션 : 2012 년 ~2021 년의 10 년 동안 WFIRST 을 발사함 . B 옵션 : WFIRST 와 유클리드가 공동으로 임무 수행 C 옵션 : NASA 가 M-class 의 결정에 앞서 유클리드에 20% 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함 . D 옵션 : 미국이 향후 10 년 간 WFIRST 임무에 자금 지원을 하지 않음 . 목차 총괄 요약 1. 도입 2. 논의 3. 결론 4. 부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