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식품기반의 바이오기술을 융합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 수출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이 서로 손을 잡았다. 11월 4일(화) 오후 3시 숙명여대 영상회의실(행정관 6층)에서 융복합 대장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연구협약을 교육과학기술부 박종구 차관,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 숙명여자대학교 한영실 총장, 전북대학교 김영곤 병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영훈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4개 기관 간 업무협정은 전통식품과 생명공학의 원천기술을 융ㆍ복합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관련분야 핵심인력 확보ㆍ교류, 학술연구정보 교류 등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품, 바이오, IT, NT, 의학 등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 하여 융ㆍ합형 대형 연구개발 과제 (가칭 대장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ㆍ추진하고, 전통 식품기술과 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목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전통식품과학 관련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질병과 연관된 식품, 기능유전체학, 약리학, 독성학, 전산, 수학, 통계학 등 대학 연구기관의 융ㆍ복합연구를 위한 체계적인 학술정보지식과 연구성과 이전 및 사업화 관련 정보교류 등 인프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4개 유관 기관이 글로벌 지식기반사회에서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의 상호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자원의 효율적 연계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