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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단일 연구공간 (ERA) 와 보건 연구 시스템에 대한 관찰 이 문서는 유럽 단일 연구 공간 (ERA: European Research Area) 의 원칙을 개관하고 유럽의 의료 연구 분야가 정립되어 왔는지를 보기 위한 분석을 한다 . 유럽의 단일화된 연구 공간을 형성하는데 대한 주요 도전 과제를 살펴보고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취해질 수단에 대한 개요를 살핀다 . ERA 는 유럽 연합 전반에 걸친 단일화된 연구 영역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 bull; 연구원들의 기동성 및 협력 bull; 지식 공유 bull; 통합된 국가적 , 지역적 연구 프로그램 및 기반 시설의 효과적 이용을 통한 이용 가능 자원의 최적 사용 더불어 ERA 는 세계 무대의 주요 일원으로 기타 연구 센터와 상호작용하고 국제 아젠다에 영향을 미친다 . 이 아이디어는 본래 유럽 집행 위원회 (EC: European Commission) 에 의해 2000 년 제안되었으나 보다 광범위한 국제적 상황 변화에 따라 목표로의 진보를 가속화하기 위해 2007 년 다시 착수되었다 . 이후로 이 목표를 향해 움직이기 위한 수많은 발의안이 , 특히 회원국 전반에 걸쳐 그리고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재정 및 연구 협력 발전이라는 관점의 발의안이 개발되어왔다 . 국제적으로 수행되는 연구 , 특히 미국과 비교해서 유럽의 연구는 현저히 낮은 수준의 자금을 받고 있다 . 2007 년 미국이 GDP 의 2.7% 를 연구에 투자한 데 비해 유럽은 단지 1.8% 만을 투자했다 . 이 미국과 유럽의 R D 자금 차이는 2000 년 이래 줄어들지 않았다 . 또한 이 차이는 생체의학 (biomedical) 분야에서 명백하다 . 더욱이 세계 수준에서 볼 때 생체의학 연구에서 유럽의 과학적 영향력은 낮다 . 마지막으로 미국과 유럽 사이의 혁신 차이가 커지는 신호도 보이고 있다 . 유럽의 생체 의학 연구를 강화하는데 있어 주요 장애가 되는 점들은 다음과 같다 . bull; 연구 기반 시설 ndash; 현 시스템은 협력 , 다각적 작업 또는 임상이나 실험 모델을 통하여 질병의 진단 · 예방 · 치료기술이 가지는 생물학적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 (research from bench to bedside) 로의 변형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 bull; 근무 조건 ndash; 근무 조건은 크게는 현저히 낮은 수준의 급여로 인해 , 또한 젊은 연구원들이 진보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제한적인 점 , 그리고 유럽 내부와 공공 / 민간 부분 간의 기동성이 낮은 수준인 점으로 인해 미국의 근무 조건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 bull; 자금 ndash; 유럽 내에서 자금 조달은 분산되고 비조직적인 경향이 있다 . 유럽연합으로부터의 중앙적 자금 조달은 대부분의 회원국이 그들의 연구 우선순위를 충족하기 위해 자금을 국가적 수준으로 할당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그리 대단하지 않다 . 더욱이 자금 수준은 미국과 같은 경쟁자들의 자금보다 낮다 . bull; 규제 ndash; 유럽연합의 임상 시험에 대한 규제는 복잡하며 회원국마다 달라진다 . 보다 단일화되고 능률적인 접근이 연구 진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이 문제들을 목표로 하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수단이 제시되었다 . bull; 7 차 연구개발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ndash; 유럽집행위원회의 연구를 위한 현 자금 프로그램 . 보건 연구는 프로그램의 lsquo; 협력 rsquo; 요소 하에서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 bull; 공동 기술 개발구상 (JTIs: Joint Technology Initiatives) ndash; 이는 전략적 중요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공 - 민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 일례로 생물약제학과 관련된 작업에서 학계와 산업간의 협력을 이용하기 위한 혁신 약물 개발구상 (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가 있다 . bull; 공동 프로그래밍 ndash; 이는 공동적 접근이 현저한 부가 혜택을 가져올 분야에서 다국적 협력을 용이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