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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 어빈에서 열린 공학아카데미 (NA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의 2009 년 연례 회의에서는 ldquo; 참 경제를 재 건설하자 : 공학 혁신의 발현 rdquo; 이라는 제하의 공적 포럼을 개최하여 , 혁신 시스템 분야에서 유명한 인사 7 명을 초청해 미국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어떤 토론자는 연구 대학이 혁신의 중심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뿐만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바꾸어 놓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 어떤 이는 큰 상을 마련해 혁신을 촉진하여 커다란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고 ,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둘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이도 있었다 . 또 미국의 최고 경쟁자를 지적하며 이를 넘어 설 방안을 제시한 이도 있었다 . 에너지 부의 차관은 안전하고 지속력 있는 에너지원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 정부가 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을 제시한 이도 있었다 . 싱가포르 국립 연구 재단의 재 단장은 글로벌 경제를 맞이하여 미국의 전망에 대해 국제적 관점을 전달하였다 . 토론자들은 미국이 21 세기의 거친 풍랑 속에서도 세계적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방안에 대해 저마다 식견을 제공하였다 . 토론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 한 가지 행동만으론 미국 혁신 시스템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없으며 , 서로 연관되고 상호 독립적인 구상들로 채워 넣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 신 지식과 테크놀로지를 생산하고 이렇게 탄생한 신 지식을 이용해 세계 경쟁 시장에서 성공할 방법을 궁리하고 실행해야 한다 . 토론자들은 미국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였으며 ,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조처도 몇 가지 소개하였다 . 미국이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토론자들은 미국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 현재 , 미국은 단기적인 문제에 몰두한 나머지 , 미국 경제와 사회가 지닌 다양성 , 탄성 , 힘을 잊고 있다는 것이다 . 미국이 처한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 미국은 싱가포르의 최대 , 유일의 투자처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다 . 또 다른 국가들이 갖지 못한 장점을 하나 갖고 있는데 , 다름 아니라 세계 최고의 인재를 다수 끌어오는 능력으로서 , 이야말로 미국이 수 세기 동안 성공 가두를 달릴 수 있게 할 열쇠라는 것이다 . 혁신과 성장이 가장 크게 발현할 산업 분야는 이미 다수 파악된 상태로 , 특히 에너지 S T, 보건 , 교육 부문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 특히 토론자들의 다수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최근 들어 나타난 급속한 진전이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생물학과 에너지 분야의 경계는 ldquo;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요롭다 rdquo; 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또 화학과 생명공학의 접목을 통해 이전에는 풀 수 없던 문제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현재 , 이들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 올 국가는 없다 . 미국 정부는 커다란 문제를 잘 해결할 역량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 정부와 일반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주요 도전과제의 하나로서 , 단기적 관점보다는 장기적 관점을 육성하는 것을 들 수 있다 . 경기 부양을 위한 자금 지원은 즉각적 효과를 나타내도록 기획되었으나 , 혁신은 수년 동안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목차 1. 위기의 연속 2. 핵심적 혁신 부문 3. 정책 구상 4. 전망 부록 A. 포럼의 의제 B. 토론자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