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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효소의 3차원 구조 밝혀져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3-30 00:00:00.000
내용 캐나다 과학자들이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단계가 될 수 있는 효소의 3차원 구조를 풀었다고 보고했다. 관련 연구는 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되었다 (DOI: 10.1038/nchembio.2358). 기존 연구에서, 연구팀은 타우(tau) 단백질이 뇌에 자동으로 모였을 때 생기는 타우병증(tauopathies)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대해 연구해 왔었다.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 질환이나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타우 단백질이 O-GlcNAc라고 불리는 당에 의해 자연적으로 변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이 당은 단백질 응집을 방지함으로 단백질을 안정화 시키며,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사람 효소인 O-GlcNAc-hydrolase는 타우 단백질에게 중요한 당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면, 타우-관련 치매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어떻게 타우의 응집이 O-GlcNAc를 증가시킴으로 예방되거나 줄어들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효소의 3차원 구조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O-GlcNAc-hydrolase 효소를 억제하면 타우 단백질을 안정화 된다는 것을 보였다. 이것은 밝혀진 효소의 3차원 구조를 이용해서 구조-기반 약물 디자인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구조가 밝혀졌기 때문에 세포 내 효소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 향상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다음 연구는 구조를 바탕으로 발견한 약물이 실제로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고, 알츠하이머 질환과 치매를 치료하는데 유망한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746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신경퇴행성 질환; 알츠하이머; 타우; 약물개발 2. neurodegenerative disease; Alzheimer; tau; enzyme; protein stru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