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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세인트 마가렛 중등학교(St. Margaret`s Jonior and senior high)의 Benilde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없애고 디지털 학습 센터로 전환한 사례를 Star Tribune에서 소개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결정은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의 변화에 맞춘 것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노력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5,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의 대부분을 아프리카의 학교에 기부하고 빈 공간을 책상과 의자로 채웠으며, 학교 측에서 지급하는 노트북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더불어 지금까지와 달리 도서관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허용된다. 학교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자정보를 찾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중시하기로 했으며, 도서관에 책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Benilde-St. Margaret`s School http://www.bsmschool.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