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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연구부(BMBF)는 빅데이터의 능력을 살펴보고 그것을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빅데이터는 대폭 증대하는 거대한 데이터에 대한 대응을 의미한다. 최신의 평가 방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인식이 가능해 지고, 유용한 지식을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량과 그 이용의 증가는 개인 및 그 주변으로 의도하지 않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리스크 또한 증대한다. 이 때문에, BMBF는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 'ABIDA(Assessing Big Data)'를 개시한다. 이의 목표는 빅데이터의 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한 해결법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 ABIDA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시스템의 이용에 관한 법적, 윤리적, 사회과학적, 생태학적, 정치과학적인 문제에 대해 조사한다. 이 때, 데이터 및 분석의 법률적 대응, 데이터 분석의 대상이 된 개인의 시점, 결과로부터 얻어진 지식 및 비지식, 개인의 계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의 영향, 데이터의 상품화, 데이터의 투명성 등도 대상이 된다. BMBF는 4년 간의 프로젝트에 약 640만 유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