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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황 ○ 기초연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적되어 왔지만, 기초연구를 강화할 수 있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시책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 일본의 논문 피인용도가 선진국중 최저로 1을 넘지 않는다.(인문·사회과학분야 제외) - 미국(1.51), 영국(1.37), 독일(1.24), 캐나다(1.23), 프랑스(1.12), 일본(0.94), 한국(0.66), 중국(0.57), 인도(0.52), 러시아(0.47) ○ 어려운 재정 상황속에서 국민에 대한 설명 책임이나 선정 프로세스의 투명화가 보다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 모든 기초연구 분야를 일본내에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모든 영역의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이다. 거대과학(Big Science)은 한 국가만으로는 추진하기가 어렵다. ○ 자금만으로는 기초연구를 강화할 수 없다. 2. 이노베이션 추진에 있어서의 대학의 장점 ○ 연구자의 절반이상이 대학에 재적하고 있으며, 다양성 확보라는 관점에서 대학은 이노베이션의 토양으로서 최적의 장소 - 자연과학뿐만이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과의 공존 - 기초연구부터 응용연구까지 가능 - 학술 지향의 추구 (영리 목적과는 다른 가치관) - '모든 세대'가 모여 있는 '장(場)' 3. 대학으로부터의 3가지 제안 가. 기반적 경비의 충실 : '대학 제안형 기반 자금 제도' ○ 대학 전체에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의 특별교육연구경비와는 다른) 기반 자금 ○ 대학(학장)이 각 대학의 요구에 따른 뛰어난 제안을 채택 ○ 특징 : 학장의 리더십 강화, 대학의 그랜드 디자인 개혁, 교직원 자원의 재분배, 연구자의 조직화에 의한 사회공헌, 연구의 시즈(Seeds, 축적된 연구 기술, 노하우) 육성 및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배려 ○ 다목적인 시즈 편성으로 이노베이션 촉진과 다양성의 확보+연구자의 동기 부여 나. 새로운 경쟁적 자금 체제 : '2차적 창조 조성 제도' ○ 2차적 창조자가 1차적 창조자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경쟁적 자금 ○ 1차적 창조자는 자유로운 발상에 근거해 연구 시즈를 창출(0 rarr;1의 단계) ○ 2차적 창조자는 1차적 창조자를 지원해, 연구 시즈를 이노베이션으로 창출(1 rarr;10, 10 rarr;100의 단계) ○ 2차적 창조자에게 선택 책임과 지위 부여 다. 안정적인 인재 육성 제도 : 대학 등에서의 신진 연구자 고용 제도 ○ 신진 연구자가 임기고용에 의해 불안정한 연구 환경에 있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신진 연구자를 대학(연구기관 포함)간 연합체를 구성해 고용 ○ 연합체내 대학을 이동하면서 스텝 업(step up)하는 테뉴어 트랙(Tenure track)의 한 형태 ○ 향후 해외의 대학 등도 포함해 국제적으로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