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껍질을 이용한 고흡수성 폴리머 개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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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8-24 00:00:00.000 |
내용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6세 소녀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키아라(Kiara Nirghin)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구글 과학경시대회에서 ldquo;오렌지 껍질로 만든 고흡수성 폴리머로 가뭄 퇴치 rdquo;로 사회 공헌상을 받았으며, 9월에 미국 구글 본사에서 개최되는 연례 시상식에 16명의 결선 진출자로 참가하게 되었다. 세인트 마틴 고등학교(St Martin #39;s High School)의 키아라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오렌지와 아보카도 껍질로부터 흡수성 폴리머(absorbent polymer)를 만들어냈다. 시중에 있는 SAP(고흡수성 폴리머)는 토양 수분의 76%를 함유할 수 있지만 값이 비싸고 생분해되지 않는다. 반면 오렌지로 만든 이 물질은 저렴하고 생분해되며 토양 속에 수분을 유지하여 농작물의 성장을 도와 가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식품 제조사의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낸다. 평소 분자 요리법과 식품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이 기술로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82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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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오렌지 껍질, 아보카도, 가뭄, 고흡수성 폴리머 2. orange peel, avocado, drought, superabsorbent polym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