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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개발도상국과의 연구협력 스위스는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 과의 성공적인 과학협력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 예를 들어 , 코트디브와르 ( COte d rsquo; Ivoire) 에 있는 스위스 과학연구센터와 탄자니아에 있는 이파카라 (ifakara) 보건연구소 등이 있다 . 50 여년 전에 설립된 이 두 연구센터는 스위스의 지원에 힘입어 발전했으며 후에는 자국의 기관에 통합되었다 . 스위스는 이 두 연구센터와 연구 및 관리 유대를 밀접하게 유지해왔다 . 이러한 예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듯이 , 빈곤국가의 연구역량 구축에 대한 기여는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R D 에 충당되는 글로벌 자원의 대략 85% 는 OECD 국가들에게 투자된다 . 그 외 10% 는 인도와 중국 및 동아시아의 산업국에 투자된다 . 따라서 , 개발도상국들은 연구에 충당되는 모든 자금의 겨우 5% 만을 차지한다 . 이 수치는 개발도상국들이 직면한 막대한 문제 ( 예 : 아프리카의 AIDS, 결핵 , 말라리아 , 식량확보 ) 를 고려할 때 , 너무 부족한 지원이다 . 게다가 , 이 문제들은 기후변화와 함께 계속 증가할 것이며 , 개발도상국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그러나 , 개발도상국들도 책임의 일부를 지고 있으므로 , 해결책 모색을 위해 연구 협력자로서 참여할 필요가 있다 . 1992 년 리오 (Rio) 에서 개최된 지구정상회담 (Earth Summit) 에서는 연구가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 스위스는 연구결과를 실질적인 응용으로 지역별로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오랜 인식하에 , 연구협력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 . 또한 ,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 과의 양자간 협력관계는 인적자원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원하는데도 효과적이다 . 연구기관의 세계적 네트워크는 글로벌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 개발에 초점을 맞춘 스위스 공동연구 계획의 주요 특성은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다 . 여기에는 스위스 국립과학재단 , 교육연구부 , 개발협력청 , 경제부 등이 포함된다 . 이러한 협력 방식에 의해, 과학협력은 실질적 응용 및 고품질 연구 모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 스위스 국립과학재단 및 국립연구역량센터 내의 관련 프로젝트들은 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개발도상국 및 신 흥국 과의 과학협력의 결과는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 따라서 , 스위스 KFPE( 개발도상국과의 연구협력위원회 ) 는 이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연구 영역 및 국가 내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 그 결과가 어떻게 실질적으로 응용되고 정책에 반영되는지를 보여준다 . 글로벌 연구협력의 결과는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 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스위스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목차 - 서론 - 신뢰 구축 - 태양에너지와 수질 개선 - 인간과 동물을 위한 의학 - 토양 및 기후 -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 - 청정 해결책 - 미래 설계 - 사망률 감소 연구 - 식량자원 연구 - 삼림자원 연구 - 질병 연구 - 삼림보호 연구 - 과학협력 : 미래를 위한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