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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22269;立情報 #23398; #30740;究所, NII)는 국공사립대학도서관들과 전저저널 안정적 확보와 제공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현재 일본에는 국립대학 전자저널 (공동구매) 컨소시엄 JANUL [1] 과 공사립대학도서관 전자저널 컨소시엄 PULC [2] 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국립정보학연구소가 현행 두 컨소시엄의 가운데에 서서 양자를 제휴하여 새로운 체제로 만드는데 착수했다. 이를 통해 규모가 더 커진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출판사와 교섭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새로운 컨소시엄은 참여하는 기관이 466개에 이르는 대규모 컨소시엄이 된다. 또한 이번 협정에는 아래와 같은 포괄적인 합의를 담는다. - 전자저널 백파일 확보와 영구적 접근 보증 체제 준비 - 기관 리포지터리 구축 촉진 [3] - 종합목록 데이터베이스 강화 [4] - 인력 교류와 육성 - 학술 정보 확보에 대한 국제 협력 추진 2008년을 기준으로 일본에서 국가 전체적으로 학술지 구독에 지출되는 비용은 약 185억 엔 (한화 약 2천 5백억 원)이다. 2010년 11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컨소시엄은 미국의 리라시스(Lyrasis)로 약 4천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는 케슬리(KESLI) [5] 와 에이스(ACE) [6] 두 컨소시엄이 운영되고 있으며 KESLI에는 416개 기관이 참여하며 ACE에는 3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두 컨소시엄은 구매하는 정보자원의 성격이 다르다. [4] (NII 운영) 일본 종합목록 데이터베이스 WebcatPlus. http://webcatplus.nii.ac.jp/ [5]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운영 KESLI 컨소시엄 http://www.kesli.or.kr/index.html [6]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운영 해외전자정보 컨소시엄 ACE. http://ace.riss.kr/index.jsp [11/8 내용 추가] 2010년 11월 1일 JANUL과 PULC가 전저저널 보존 프로젝트인 CLOCKSS에 가입했다. 두 컨소시엄이 CLOCKSS에 가입하는데 NII가 매개 역할을 했으며 이번 협정에서 나온 성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