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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한 해 경제적인 가치가 수조로 추정되는 새로운 광대한 저장소가 미국연방정부와 민간부문 사이의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타진되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유행은 정부의 모든 레벨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생산 및 저장되어 있는 전체 데이터를 보다 쉽고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게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대부분에 대한 대중들의 이용을 합법화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동안 미국 정부는 `오픈 데이터`(Open Data)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2014 년 4월 8일,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 NYU)의 GOVLab은 이미 오픈된 정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내고 있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기업 등에 대한 포괄적인 최초의 연구 웹 사이트, `Open Data 500`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는 정부 오픈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제공하고, 새롭게 오픈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의 발전과 촉진, 정부 데이터를 보다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상호 작용 촉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Launching the Open Data 500 http://thegovlab.org/launching-the-open-data-500-2/ Open Data 500은 계속 업데이트 되는 지속적인 연구이다. 이는 단순히 이론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용 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이미 이용되고 있는 실제 비스니스 리소스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 연구는 John S and James L. Knight 재단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Open Data 500은 처음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전망을 주고 있다.' 라고 GovLab의 선임 고문이자 Open Data 500의 이사인 Joel Gurin이 말했다. “우리는 오픈 정부 데이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모든 종류의 회사를 찾을 것이다. 오픈 데이터는 현재 미국 사업의 한 부분이며,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줄 것이다. ” 연구에 포함된 500개 기업은 주로 개방된 연방 정부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Gurin은 말했다. 기업과 정부 기관의 연결과 오픈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업무 협력을 돕기 위해 이 연구는 어떤 종류의 기업이 어떠한 데이터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많은 기업들이 종종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어진 정부 데이터의 수집과 유지, 이용에 관해 불평하고 있다. 정부는 정확하고, 완벽하며 이용 가능한 오픈 데이터를 제공하는 투명성과 기업 및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GovLab은 객관적인 기획자로, 오픈 데이터 생태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정부와 함께 작업할 계획이다. 그런 맥락에서, GovLab은 데이터 개선 프로세스와 공개에 관한 우선순위를 위한 데이터 이용을 위하여 정부 기관과 기업 사이의 일련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는 이 첫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의 연방 기관들은 이후에 개최될 회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Open Data 500을 생활 자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위해 GovLab은 업데이트, 확장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심화시킬 것이다. 연구에 포함되고 싶은 기업은 Open Data 500 웹 사이트에서 설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연구를 통해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GovLab은 데이터를 분석 및 결과에 대해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장려한다. Open Data 500 http://www.opendata500.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