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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 개요 - 목적 : 국공사립 대학의 학술 정보 기반(대학 도서관, 컴퓨터 및 네트워크 등)의 현황을 공개하고, 이의 개선·충실을 위한 기초 자료로 한다. - 대상 : 국공사립 대학 779개교(국립 86, 공립 86, 사립 607)(회답율100%). - 방법 :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시스템에 의해 회답. - 기준일 : 도서관 경비, 도서수 등은 2013년도 말, 학내 LAN 등은 2014년 5월 1일. 2. 조사 결과 가. 대학 도서관 (1) 도서관 자료비 및 도서관 운영비 - 2013년도의 도서관 운영비의 총액은 2012년도와 비교해서 2.8%(약 23억엔) 감소하였다. 한편, 도서관 자료비의 총액은 지금까지의 감소 경향에서 1.4%(약 10억엔) 증가로 반전되었다. (2) 도서관 자료비의 내역 - 2013년도의 도서관 자료비의 총액(약 706억엔) 중, 전자 저널 관련 경비는 34.9%(약 246억엔)로 2012년도와 비교해서 8.1%(약 18억엔) 증가하였다. - 한편, 종이 매체에 의한 도서나 잡지와 관련한 경비는 감소하였다. ※전자 저널 경비의 증가는 ①전자 저널 가격의 상승, ②환율 변동의 영향(엔저), ③저널의 전자화 진전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문부과학성에서는 2014년 8월, '저널 문제에 관한 검토회'의 보고서를 근거로 ①대학에 전자 저널 계약 형태의 적절한 재검토 촉구, ②연구 성과를 무상으로 공개·유통하게 하는 오픈 액세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 액세스 지원 관련 시책 ①과학 연구비 조성 사업을 통해, 학·협회의 전자 저널 및 오픈 액세스 저널 간행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 ②과학기술진흥기구의 J-STAGE(종합 학술 전자 저널 사이트)를 통해, 학·협회 전용 전자 저널을 위한 플랫폼의 정비·제공 ③국립정보학연구소의 JAIRO-Cloud(공용 리포지터리(repository) 서비스)에 의해, 대학의 기관 리포지터리 구축을 위한 플랫폼의 정비·제공 등 (3) 전자 서적의 타이틀수 - 대학 도서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전자 서적의 타이틀수는 2013년도까지 약 470만 타이틀로 증가하였다. 그 내역을 보면, 해외 출판사에 의한 것이 약 97%이며, 일본 내 출판사에 의한 것은 약 3%이다. ※대학 도서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일본 내 출판사의 전자 서적의 타이틀수가 적은 이유로는 일본 내 출판사가 제공하는 전자 서적 컨텐츠 자체가 해외와 비교해 적기 때문이다. (4) 기관 리포지터리의 구축 - 기관 리포지터리(교육 연구 성과를 인터넷상에서 무상 공개하는 시스템)를 가진 대학은 2013년도에는 373개 대학(47.9%)으로 2012년도보다 100개 대학 이상 증가하였다. (5) 학습 환경의 정비 - 액티브 러닝 스페이스(여러 학생이 모여 여러 정보 자원을 활용하면서 논의를 진행시켜 가는 학습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는 2014년도에는 338개 대학(43.4%)에 설치되어 있으며, 3년 간 약 2.5배 증가하였다. (6) 관리 운영 등에서의 과제 - 조직·운영면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의 확보', '교원과의 협동·연계'를 과제로 보는 대학이 많았다(70% 이상). 경비·설비면에서는 '외국 잡지·전자 저널 구입과 관련한 경비 확보'를 과제로 보는 대학이 가장 많았다(82.7%). 나. 컴퓨터 및 네트워크 (1) 학내 네트워크(학내 LAN)의 정비 - 학내 LAN을 가진 774개 대학 가운데, 2014년도에 통신 속도 1Gbps 이상의 회선을 정비하고 있는 대학은 670개 대학(86.5%)이며, 이 중 10Gbps 이상인 대학은 186개 대학(24.0%)이다. - 대외 접속 회선의 통신 속도가 1Gbps 이상인 대학은 369개 대학(47.6%)이다. (2) 교육에서의 활용 -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 교육은 2013년도에 281개 대학(36.1%)에서 실시되었다. 또, 강의 영상 등을 전자적으로 녹화·보존하고 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archive)는 189개 대학(24.3%)에서 정비되었다. (3) 정보 보안 대책 - 정보 보안 정책은 2014년도에는 모든 국립대학에서 책정되었지만, 대학 전체로는 69.3% (540개 대학)의 대학에서 책정되었다. (4) 고속 계산기(슈퍼컴퓨터)의 보유 상황 - 슈퍼컴퓨터(최대 이론 성능이 1.5TFLOPS* 이상인 과학기술 계산용 고속 계산기)는 2014년도에는 32개 대학(4.1%)이 보유하고 있다. 또, 101개 대학(13.0%)은 네트워크 접속 등에 의해 학외의 고속 계산기를 이용하고 있다. * TFLOPS=1초에 1조회 계산할 수 있는 능력 (5) 클라우드의 운용 -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화(전부 또는 일부를 학내의 정보센터 또는 학외의 시설에 집약·공유화해 효율적으로 운용) 하고 있는 대학은 2014년도에는 555개 대학(71.2%)이다. 한편, 124개 대학(15.9%)에서는 클라우드화를 검토하고 있다. - 대학에서는 클라우드화의 효과로서 '관리·운용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경감'을 드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420개 대학). 한편, 클라우드화 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보 보안·신뢰성에서의 불안'이 가장 많았다(149개 대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