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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아프리카에 지원하여 최초로 설립하게 되는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 프로젝트가 지난 2월 9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 위치한 '농업 과학 연구원'에서 공식 가동되었다. 이번에 가동된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 프로젝트에는 중국 '쭝꾸(中谷) 식량 식용유 그룹 회사', '중국 농업 과학원', '화난(華南) 농업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향후 센터가 구축된 후 센터에 대한 관리도 참여하게 되며 모잠비크 잠비시아 쿨루웨이 지역에 본격적으로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 실험 연구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는 두 개 단계로 나뉘어 2년 내에 구축된다. 제1기 공사는 2008년까지 시범 거점을 구축하여 초보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게 되며, 제2기 공사는 오는 2010년까지 거점 기능을 완벽히 발휘할 수 있게끔 하여 거점 자체의 효율적인 운행을 실현하게끔 하게 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는 중점적으로 품종 씨앗, 콩, 옥수수 및 기타 작물 재배, 양식(養殖), 가공 시범 거점을 구축하게 되며 인력 육성, 과학 연구 거점, 지원 보장, 제품 보관 창고 등 기본 시설도 구축하게 된다. 제1기 공사의 총 투자 규모는 2,350만 위안(약 294만 달러)에 달한다.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는 중국 정부가 2006년 11월에 개최된 '중국 ? 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北京) 회의'에서 확정된 8건의 중요한 협력 조치 중 한 건에 속한다. 당시 중국 정부는 아프리카 각 국과 향후 3년 내에 아프리카에 10개의 특색이 있는 '농업 기술 시범 센터'를 구축한다고 약속하였다.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기술 시범 센터' 구축을 통해 중국 농업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지역 협력 국가들을 위해 '전문가형 농업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시범 및 기술 보급을 통해 현지 식량 생산량을 증가시키며 현지 농민들의 생활을 개선시키고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의 농업 생산 발전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