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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농진청, 세계 벼 연구개발 중심으로 발돋움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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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4-30 00:00:00.000
내용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5월 2~3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온대벼 연구 국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14개국을 대표하는 40여 명의 벼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래 온대지역 벼(자포니카) 연구개발 방향과 틀을 논의할 명실상부한 대형 국제행사이다. 농진청에서는 국제적인 벼 공동연구조직 결성을 주도함으로써 온대벼 연구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통하여 단기적으로는 쌀 시장개방에 대응한 정책 및 기술전략 수립과, 장기적으로는 국민 기초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동안 '열대벼(인디카)' 연구는 1960년대에 설립된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IRRI)'를 중심으로 수행해 오고 있지만 우리가 주로 소비하는 '온대벼(자포니카)'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인 구심점은 국제미작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특수한 영역에 있어서는 각 나라별 독자적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 같이 분산된 연구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한계영역에 부딪히게 되어 국제적 통합연구체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에서는 국제미작연구소에 온대벼 연구 컨소시엄 결성을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안하게 되었고, 양측이 합의하여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대벼 연구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의 국제적인 연구모임이 되는 셈이다. 첫째 날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은 물론, 아프리카의 '이집트', 남반구 '호주' 및 남아메리카 '우루과이' 등 세계 온대벼 재배지역을 총 망라하는 14개 국가 및 지역별 온대벼 재배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공동 연구분야를 결정하고 각 분야별 참여 국가와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또한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제반규정을 마련하고 실무운영위원회를 결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 컨소시엄 결성에 따른 본격적인 국제공동연구는 동남아국가의 건기가 시작되는 올해 연말부터 시작한다. 김호영 작물과학원장은 “이번 '온대벼 국제컨소시엄' 결성은 세계 각국의 온대벼 생산기술 정보와 유용자원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 동안 우리 농업기술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해 온 벼 연구개발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DT20070050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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