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근래 전통적인 식물 기반 약제개발과 더불어 미생물 세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양자원을 개발하는 데 있어, 바이오텍 분야에서, 해양환경이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미생물들의 2차 대사산물이 구조적으로 새로운 생리활성을 보이기 때문이다.<br /> 미세조류는 담수 및 염수 환경에서 광합성을 하는 원핵 및 진핵 미세유기체들이다. 이들은 지구 해양에 30억 년간 존재해온 유기체들이다[1]. 이들은 유전적으로 다양하여 그 종이 > 200,000억이 넘으며 크게 나누자면 Cyanophyta(청록색 조류), Chrysophyta(금황색 조류) 및 Chlorophyta(녹색 조류)로 되어 있다. 미세조류는 무기물인 이산화탄소, 햇빛과 물로 유기체인 조류를 만들 수 있는 유용한 세포 공장이다.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과 같은 거대 영양소 및 카로티노이드, 페놀산, 비타민 및 광물 영양소 등, 미세 영양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현재 이들의 폐수처리, 바이오디젤 및 인간 치료 특성을 알아보려는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2]. 이들은 또한 다양한 필수영양소들을 가지고 있어 다음 그림 1과 같이, 식품 보충 및 질병의 예방 및 대체의학으로 사용되고 있다[3]. 예를 들면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arthrospira platensis(spirulina)는 영양이 많은 super food로, 영양보충제로 사용되며 콜레스테롤 저하, 항암, 신경 보호 및 면역증강제로 쓰인다[4].<br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는 분야들은 다음 그림 1과 같다. 그 외의 종들로 Chlorella vulgaris가 있는데 여기에는 오메가-3, 과다불포화지방산들, 비타민, 다당류 등이 많으며, 이는 혈중 지방 농도를 낮추며 산화스트레스,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암 발생을 막는다[5].<b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