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개요 1.1. 자기공명유도방사선치료를 이용한 췌장암 치료 매년 약 1,400만 명의 환자들이 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800만가량의 환자들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음이 World Cancer Report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1] 미국 내에서는 매년 5만 6,000명이 췌장암 환자로 진단을 받고 있으며 4만 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최근에 자기공명영상(MRI)이 방사선치료에 도입되었는데,[3,4] 이는 자기공명영상의 탁월한 연부조직 대비도와 방사선피폭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들 때문이며, 방사선치료는 통증 치료와 종양 제거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자기공명유도방사선치료법은 방사선치료 전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종양과 정상 장기들의 위치를 획득하고, 치료 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종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치료하는 집중치료법이다.[4-6]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Washington University 클리닉에서는 지난 6년간 1,100여 명의 환자가 자기공명을 이용한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특히, 복부 종양 환자 500여 명 이상이 자기공명유도방사선치료법을 이용해 치료를 받아오고 있으며, 적응방사선치료를 통해 종양 치료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보고서를 통해, Washington University 클리닉의 자기공명유도방사선치료법 중 적응방사선치료 클리닉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해보겠다.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