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한 수소를 사용처까지 효과적으로 운송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수소를 운송하는 방식은 파이프라인 운송, 튜브트레일러 운송, 액화탱크로리 운송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그림 1). 이 중 파이프라인 운송은 생산지로부터 실제 사용지까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직접 연결하여 사용한다.<br /> <br /> 그림 1. 수소경제 개념도 (산업통상자원부, 2019)<br /> <br /> 일반적으로 파이프라인 운송은 용도에 따라 원료 산업 및 에너지 인프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부분 원료 산업 운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료 산업 인프라는 수소 파이프라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석유화학 플랜트 내 또는 플랜트 간 중단거리용, 소구경 수소 파이프라인이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에서는 수소차 충전용,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소 공급 파이프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부생 또는 개질 수소 수송용으로도 사용 중이며, 장기적으로 전기분해수소 수송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수소 파이프라인 강재는 주로 100bar 이내의 압력, ASTM 및 API 규격 열연재를 사용 중이며, 일반 탄소강의 경우 수소에 의한 부식 방지를 위해 폴리에틸렌 코팅하여 사용한다.<br /> <br /> * 원문은 상단에 보고서 파일을 다운로드 해주세요 :)<br /> <br />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