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개요 1. 본 연구는 동기능 부전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과 섬유화 경로의 규명을 위한 동물 모델 구축. 2. 만성 동기능 부전 동물 모델에서 RNA와 protein 단계에서의 심근의 섬유화 또는 염증 관련 인자의 발생을 확인. 3. 심근의 섬유화 여부와 경로의 확인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기존 목표: 본 연구는 동기능 부전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경로의 규명을 위한 동물모델 구축과 RNA 및 생체 표지자들의 조절을 확인하려 다음의 연구 목표를 설정. 1) 만성 동기능 부전 (sinus node dysfunction)을 가정한 in vivo model에서 RNA와 protein 단계에서의 심근(myocardium)의 섬유화(fibrosis) 또는 염증(inflammation) 관련 인자의 발생을 확인하고 2) human sample 에서의 관련 인자의 발생과 심장 질환의 유의 관계를 확인 3) 밝혀진 섬유화 또는 염증 관련 생체표지자들의 진단 tool 로써의 가능성 타진 연구 결과: 1) 동기능 부전 동물 모델을 구축하고 심근 조직을 채취하여 관련 RNA와 생체 표지자들의 조절을 확인하는데 성공함. 그 중 periostin pathway 가 심근의 섬유화와 관련 있음을 확인하였음. 2) 동물 모델에서 사건 기록계 관찰 결과 심방 세동은 발생하지 않았음. 3) 인체 혈액에서 결과 재현과 생체표지자로서의 가능성 탐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혈액은행에서 혈액샘플을 신청하였으나 해당 질환 샘플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추후 임상 실험으로 전환 예정임.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1) 동기능 부전에 관련한 연구였지만 특정 발현을 보인 periostin pathway 는 심부전, 심장의 섬유화, 노화에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2) 심장 질환의 진단, 예후 예측에 이용되던 기존의 생체표지자는 급성 악화나 허혈에 관련된 것들로 섬유화에 관련된 표지자는 상용화된 것이 없었음. 3) 본 연구 는 심장의 섬유화 정도를 판정하여 심장 질환 치료 및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됨. 4) Peiostin pathway를 차단하거나 예방 방법을 찾는다면 심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음. (출처 : 요약문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