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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기본정보

원격의료서비스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연구보고서 개요

기관명,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과제시작년도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18-11-28
과제시작년도

연구보고서 개요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국경완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1. 개요 원격의료서비스는 원거리에서 헬스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원거리통신과 정보기술을 이용,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격오지 군부대 장병, 원양 선박 선원, 교정 시설 재소자 및 도서·벽지 주민 등 대면 진료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곤란한 경우에 국한하여 의사-환자 간 원격에서 실시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원격의료서비스는 거리의 장벽을 없애주고, 의료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거리 때문에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지방 쪽에서 원격의료를 많이 이용한다. 또한 중환자 관리나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2014년 9월 말 정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일반전화, PC, 영상통신 장비 포함) 등을 사용,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원격 모니터링, 상담, 교육, 진단, 처방 등의 초기 단계의 원격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대상은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및 대도시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림 1] 1차 원격의료 시범사업 개념도 2015년에는 1차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2차 사업은 동네 의원, 의료취약지 중심 등으로 실시 모델을 다양화하고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동네 의원 중심 의사-환자 간 복합 만성질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공용시설, 도서벽지, 요양시설 등 의료취약지 대상 원격진료·모니터링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그림 2] 2차 원격의료 시범사업 개념도 시범사업 결과 원격의료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환자의 84.3%는 원격 모니터링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평가하였으며, 원격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한 생활습관 측면에서 긍정적 행동 변화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식이조절, 운동 시작, 질병 관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 약 복용의 적극성 증가, 의료진과의 소통 활성화 등으로 혈압, 혈당 등 관리가 전보다 나아졌다고 응답하였다. [그림 3] 도서벽지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출처: 보건복지부, 가천대 산학협력단) 최근 정부는 의료취약지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부터는 치매 환자와 장애인, 거동 불편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치매, 재활 원격의료사업을 담당할 보건소 50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의료수가와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의사-환자 간”, “의사-의료인 간” 원격의료에 대해 의료계와 갈등으로 의료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고 전방부대 장병, 재소자 등에 대한 시범사업만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원격의료서비스의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에 대하여 알아본다. 2. 원격의료서비스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2.1. 원격의료서비스 기술 동향 원격의료는 원격진료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원격의료는 상당히 넓은 개념이며 환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원격의료의 다양한 유형 중의 하나가 바로 원격진료이다. 원격의료는 크게 원격협진(의료인이 의료 기술을 지원하고 조언), 원격 환자 모니터링, 화상 진료로 구분된다. 원격 환자 모니터링은 환자가 착용한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센서, 혹은 삽입형 의료기기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병원에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그림 4] 헬스케어 분야의 구조도(출처: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소) [ 그림 5] 원격의료 체계 구성 원격의료는 센싱, 취합 및 전송, 분석 및 피드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선 환자의 혈압, 체중, 심전도 등을 웨어러블 기기나 관련 의료 장비를 가지고 측정한다. 이후 관련 정보는 휴대폰, PC 등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전송된다. 최종적으로 전송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교육 및 처방을 내리는 순서로 원격의료가 시행된다. [그림 6] 원격의료 체계 흐름도(출처: 보건복지부) 앞에서 설명한 국내 의료법은 원격협진을 제외한 나머지 원격의료 시스템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국내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와 IT 기술을 갖추었으나, 핵심 규정이 담긴 의료법을 개정하지 못하고 20년 가까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반면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는 원격의료를 도입하고,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은 2021년까지 4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의료 관련 행사의 주인공은 대형 제약사나 의료기기 제조업체였다. 하지만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학회(HIMSS) 행사의 스포트라이트는 구글·아마존·IBM·시스코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가 주도하였다. 원격의료 수요가 높은 곳은 만성질환 관리다. 원격의료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경우 국가 차원 비용 절감 효과가 크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활용이 매우 유용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전 회장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차세대 헬스케어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이처럼 원격의료를 축으로 ICT 관련 4차산업혁명 요소인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을 플랫폼 형태 및 솔루션 형태로 의료산업 부문과 연계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해가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전통적 의료산업 영역에 ICT 기반 기술이 접목되는 융합산업으로, 주요 ICT 기업들이 발 빠르게 M&A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2. 원격의료서비스 시장 동향 2.2.1. 국외 시장 동향 일본은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옵티무와 MRT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 “포켓닥터”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켓닥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카메라와 통신 기능을 활용해 전용 앱을 내려받아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치의 진료나 예약 상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주 출신 젊은 두 의사가 설립한 벤처기업인 클리니클라우드(CliniCloud)는 소형 개인용 디지털청진기와 디지털체온계를 생산하는 회사로, 스마트폰에 접속해 심장박동이나 호흡 소리, 체온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저장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의사와 공유해 원격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림 7] 일본 원격의료 체계 “포켓닥터”, “클리니클라우드” 스마트 재활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인 네오펙트사는 원격의료서비스 제품인 뇌졸중 환자 재활치료기기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와 어깨 팔 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보드”를 개발하였다. 페그보드란 손, 팔의 기능이 저하된 뇌졸중 등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 및 치매 환자를 위해 작업 치료실에서 사용하는 손 소근육, 눈-손 협응력, 인지 재활훈련 도구이다. 뇌졸중 환자는 라파엘 스마트 보드를 사용해 손·손가락·손목 아래팔 재활훈련을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해당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본인 재활 경과를 웹 플랫폼으로 치료사에게 원격 전송하고 담당 의사가 적절하게 코칭한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60여 개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를 사용 중에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에도 판매가 진행 중이다. [그림 8] 네오펙트사의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 “라파엘 스마트 보드” 몽골에는 현지 공공의료기관 내 사후관리센터 구축, 동 센터와 국내 의료기관 간 ICT 기반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방한 후 귀국한 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2018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에는 한국의 서울성모병원(총괄사업자), 비트컴퓨터, 삼성서울병원, 제주대병원 컨소시엄, 그리고 몽골의 국립중앙 제1병원이 참석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의 목적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KOSEN0000000000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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