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세부과제 Ⅰ 직화식 초임계 CO<sub>2</sub> 발전용 초임계압 순산소 연소 핵심원천기술 개발 (Ⅱ) Ⅳ. 연구개발 결과 및 활용에 대한 건의 본 과제는 초임계 순산소연소 발전 사이클의 핵심기기로서 초임계 순산소 연소기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여, 당해 연도 기간 동안 100 bar급 연소기 설계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자체 설계 제작한 200 kW<sub>th</sub>급 고압 순산소 연소기는 시험 결과 목표 압력 100 bar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으나, 최대 237 kW<sub>th</sub>의 연소 부하에서 절대 압력 42.8 bar을 전년도에 달성한 바 있다. 당해 연도에는 고압 환경에서의 화염 가시화와 온도 측정, 동압 계측 및 배기가스 분석 등의 계측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자체 설계 연소기가 30 bar 이상의 고압환경에서 보이는 진동현상이 고유 화염에 내재된 불안정성이 아닌 길이 방향으로 긴 화염에서 발생하는 펄럭거림 현상이며 확산 화염의 뿌리(flame root)는 인젝터 노즐에 안정적으로 부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30 bar 이상의 고압 환경에서 가스터빈 연소기의 내부 가시화를 통해 순산소 화염의 형상을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가 드물다. 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자체 개발한 고압 순산소 연소기는 초임계 연소 달성을 위한 기본 모델로서 충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당해 연도 목표인100 bar 연소 달성을 위해 최근에 수행한 초임계압 순산소 연소 선행시험에서 73 bar를 넘는 초임계 순산소 연소를 달성하였으며, 차년도 후속 연구를 통해 100 bar 순산소 연소의 목표달성 및 연소기 최적화의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출처 : 요약문 8p) □ 세부과제 Ⅱ 계면확산 방지형 중온열전모듈 기반 자동차 폐열회수 시스템 개발 (Ⅱ) Ⅱ. 연구개발의 목적 및 중요성 1) 연구목표: 고신뢰성을 위해 계면확산을 방지하는 중온열전모듈 개발 2) 중요성 - 기술적 측면: 자동차 폐열 활용 기술 중에서 중온(300℃ ∼ 600℃) 열전발전시스템은 가장 구조가 간단하면서 효율(∼15%)도 낮지 않기 때문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임 - 경제/산업적 측면: 폐열은 전체 에너지 발전량의 50%에 해당하는 막대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방대한 폐열자원에 대한 회수의 필요성이 대두됨. 국내 여러 업체들이 열전발전모듈과 이를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과 기술이전, 공동개발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진입 시점이 중온열전발전모듈의 개발과 맞물려 있음 Ⅲ. 연구개발의 내용 및 범위 1) 중온열전모듈 핵심 요소기술 개발 – 확산방지막 및 접합공정 2) 고신뢰성을 위한 모듈 기술 개발 3) 자동차용 폐열회수 시스템 개발 (출처 : 요약문 33p) □ 세부과제 Ⅲ 초미세먼지/NOx/SOx 동시 저감을 위한 초청정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Ⅳ. 연구개발 결과 및 활용에 대한 건의 본 과제의 1차년도 연구 내용은 정전분무 사이클론을 이용하여 올인원 스크러버의 전처리부에서 초미세먼지를 높은 효율로 저감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과 NO-SO₂를 동시저감하기 위한 흡수용액 및 재생기술의 개발로 나눌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에너지절약연구실에서는 1차년도에 PM/NOx/SOx의 동시 저감 스크러버개발을 위해 전처리부로서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 저감 95% 이상 및 총 미세먼지 배출농도(TSP, Total Solid Particles) 3.0 mg/m<sup>3</sup> 이하를 목표로 배가스를 수정된 사이클론 바디에 유입시켜 4-5회 선회시키며, 사이클론 내부 본체의 내벽을 향해 고하전 미세물 액적을 정전분무 분사할 수 있는 정전분무 사이클론을 설계/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정전분무 기술에 관한 이론 정립 및 단일/멀티 노즐을 이용한 정전분무 가시화 실험을 통한 운전조건별 미세액적의 크기 변화에 관해 관찰해 보았으며, 이로 인해 환경 분야의 오염물질 저감에 정전분무 기술을 응용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였다. 보다 자세히 미세액적의 크기는 용액의 이온전도도가 높을수록, 점성이 높을수록, 표면장력이 높을수록,노즐 크기가 작을수록, 공급하는 물의 유량이 적을수록, 인가하는 전압이 높을수록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 중 인가전압과 물의 유량이 용액의 액적 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활용하여 2차년도는 가시화 연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수집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용액의 물성 특성과 다양한 운전 변수가 포함된 실험식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및 시스템의 자동 제어 구현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전분무 사이클론의 경우 노즐팁과 집진판 사이의 전극 거리가 75-80 cm이며, 분사를 하기 위한 물의 공급량이 0.5-1.0 LPM, 인입 배가스량이 10 CMM, 인가 전압이 50 kV,인입되는 PM10의 농도가 100-130 mg/m3 인 환경에서 PM10, PM2.5, PM1.0의 저감 효율은 각각 최대 99%, 95%, 91%까지 나타났다. 집진 효율은 향후 물공급 배관, 멀티노즐 파트, 배가스 유입부 등의 재설계를 통해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일한 인가전압 조건에서 물을 공급하지 않았을 경우(핀과 집진극 사이 건식 코로나만을 이용할 경우) PM10, PM2.5, PM1.0의 효율이 각각 93.5%, 75.2%, 51.4%로 측정된 것을 고려해볼 때 정전분무를 통한 이온 액적 분사는 PM2.5 이하의 초미세먼지의 제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올인원 스크러버에서 NO의 흡수 및 SO₂의 변환 시 PM의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음을 밝혀냈고, 향후 대기 오염물질의 자원화 기술에 적용할 경우 필수적인 전처리부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NO-SO<sub>2</sub> 동시 저감을 위한 흡수 용액의 개발을 목표로 1차년도는 문헌 조사를 통해 총 11가지 킬레이트 리간드 후보 물질을 선정하고, 이들 물질을 대상으로 NO의 흡수 능력에 대한 기초 평가 실험 및 흡수탑을 제작하여 NO와 SO₂에 대한 각각의 저감 실험을 수행하였다. 2차년도에는 선정된 리간드와 중심금속이온을 조합하여 총 99물질의 제조 및 평가를 완료하였고, 중심금속이온과 리간드를 변화시키며 흡수평형과 흡수속도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통해 최종 킬레이트 화합물을 선정하였다. 또한 계산과학을 기반으로 한 모델링을 수행하여, 후보 물질들의 NO 흡착에너지 물성을 예측하고 반응상수를 계산하여 실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선정된 킬레이트는 랩 규모의 스크러버 실험에 적용하여 흡수액 농도, pH 영향을 테스트하였고, 금속이온의 산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항산화 첨가제 중 최적의 후보군을 선정하였다. 이번년도에는 NO를 흡수한 흡수제의 재생을 위하여 기존의 전기화학방법 외에 촉매화학방법을 시도하였으며, 촉매에 특정한 처리를 하였을 경우 4시간 이상 NO의 흡수율이 지속되는 결과를 얻었다. 최종적으로 흡수와 재생을 순환하는 랩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90% 이상의 NO 제거율, 99% 이상의 SO₂ 제거율, 98%의 흡수제 재생 효율을 보였다. 차년도에는 촉매화학반응 재생시스템 개발에 집중하여 촉매 성능 향상 및 최적 운전 조건 확립, 연속 순환을 통한 장시간 안정성 평가를 통해 흡수액의 재생 공정을 최적화하고자 한다. 1차년도 실험 결과는 상온 상태에서 화력발전소 후단 백필터에서 포집된 플라이 애쉬를 공급시키며 얻은 실험결과로써 향후 3차년도 실증 연구를 통해 성능 검증 과정을 거쳐 습식전기집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술 이전 대상 기업을 조기에 선정하여 사업화를 위해 대기배출 사업면허 신청, 경제성 평가자료 확보,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며, IP R&D 사업 및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구현에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본 기술은 사회적 측면으로 초미세먼지 및 산성가스의 실질적인 저감을 통해 주변 주민의 민원해소, 대기환경 오염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5년 이후 실시되고 있는 배출 허용 기준을 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