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연구보고서 기본정보

농촌 다문화사회 변화 추적 및 전망에 관한 연구

연구보고서 개요

기관명,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과제시작년도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20-02-01
과제시작년도

연구보고서 개요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주관연구기관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 농촌의 생활문화 변화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농촌농가인구 및 가구특성을 종단분석하고, 다문화인구를 추계하여 향후 전망 및 대응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 연구개발성과 제 1세부과제에서, 농촌생활문화는 옥선화(1989), 옥선화·진미정(2011),옥선화 외(2014), 이광규(1983) 등을 토대로 5개의 하위영역 즉, 일상생활 영역의 문화접변, 농가경영구조, 농촌공동체, 가족구조 및 가족주의 가치(the familism value), 의례로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시점은 유네스코(UNESCO)의 문화다양성 변천 시점을 고려하여 연구시점 Ⅰ (해방후 부터∼1970년 이전), 연구시점 Ⅱ(1970년 이후 부터 2000년 이전), 연구시점 Ⅲ(2000년 이후 부터 현재), 연구시점 Ⅳ(현재이후 부터 2050년까지)로 분류하여 종단적으로 접근·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5개 하위영역의 변화를 유인한 법·제도 및 사회문화환경 특성을 문헌·고찰하여 종단적으로 분석하였다. 결혼이민여성 및 농촌지역민을 4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수집한 1,563명의 자료를 SAS 9.4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 분석하였다. 다문화사회의 변화를 농촌지역민 21명을 대상으로 질적사례조사하고 해석주의 사회과학(interpretive science)적 기법을 적용해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연구시점 Ⅲ에, 8개 일상생활영역중 식문화 및 언어생활에서 문화접변(acculturation)이 두드러졌다. 이와 같은 양상은 질적사례조사 분석결과에서도 유사하였다. 둘째, 농가경영을 위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연구시점 Ⅱ 이후에 증가하였으며, 조사대상의 35.0%가 아열대 작목을 재배한다고 하였다. 셋째, 연구시점 Ⅲ에,조사대상의 약 10%가 자신의 마을에서 결혼이민여성이 리더로 활동한다고, 78.6%가 마을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51%이상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구시점 Ⅳ인 현재로 부터 30년 후에 조사대상의 19.2%가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이 소멸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넷째, 연구시점 Ⅲ에,81.4%가 개인보다 가족의 중요성을 우선시하여, 농촌공동체에 가족주의 가치(the familism value)가 여전히 가족지속의 원리로 작동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친족의 범주 및 친족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축소하였다. 결혼지향태도는 약화된 반면 독신주의와 이혼허용 태도는 강화되었다. 37.9%가 남아선호사상을 인정하고 있으며, 63.9%가 자녀존재 의미를 삶의 가치와 보람이라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장묘법으로 화장을 선호하는 태도가 급속히 강화되었고, 39.4%가 2대조까지 제사를 지낸다고 하였다. 회갑이나 칠순연은 당사자나 함께사는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로 기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반적으로 관혼상제 및 수연례가 상업화된 전문업체에 의해 대행되면서 농촌의 문화다양성이 소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제 1 세부과제의 결과를 종합하여, 농촌 다문화사회의 변화와 문화접변들, 농촌다문화사회에서 바라 본 의례의 의미와 지역민의 태도(관혼상제 및 수연례 중심), 농촌 다문화사회 변화대응! 결혼이민여성들의 리더역량강화 워크북, 농촌 청소년들이 꿈꾸는 리더! 잠재리더역량 향상 프로그램 워크북의 기술보급서 4종을 개발하고, 정책자료와 교육안을 개발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다문화사회 농촌생활문화의 문제점 및 전망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제 2세부과제에 있어서, 농촌농가 및 가구 실태를 종단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전체인구중 농촌인구는 1970년 58.8%이었으나 2017년 18.7%로 감소하였다. 농가인구는 1970년 46.7%이었으나 2018년 4.5%로 감소하였다. 둘째, 2017년, 농촌의 20∼49세 연령범주에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6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셋째, 1970년 이후 농촌의 2세대 및 3세대 가구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1세대 혹은 1인 가구 비율이 현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면단위에서 이런현상은 두드러졌다. 넷째, 다문화 인구를 추계한 결과, 2017년 농촌 다문화인구는 약 255,000명이었다. 2025년 약 316,000명, 2030년 약 352,000으로 추계되었다. 따라서 향후 농촌미혼남성의 외국인여성과의 결혼은 지속될 것이며, 다문화인구도 연소 및 생산가능연령층에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농촌농가 및 다문화인구의 종단변화 비교분석기술보급서 1종을 개발하였고, 정책자료 및 교육안을 개발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농촌농가 및 다문화인구의 현황과 문제점, 이에 따른 전망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계획 (기대효과) 이 연구는 서로 다른 문화환경에서 사회화된 사람들이 공존하는 농촌 다문화사회안에서 농촌생활문화 [8개 일상생활영역의 문화접변, 농가경영구조, 농촌공동체, 가족구조 및 가족주의 가치(the familism value), 의례]의 변화, 인구 변화 특성을 비교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농촌 다문화사회의 정책규모를 예측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학술적 가치를 제고하며,기술보급서 및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현장보급성 및 실용성 가치를 향상하는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국문 요약문 4p)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TRKO202000030143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