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사선 이용 유전자원 창출 및 연구개발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이 역할을 뒷받침하기 방사선육종 연구시설을 이용한 대내외 기술지원 및 서비스 제공 수준 향상, 관련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돌연변이 계통 재배지원을 통한 방사선 융합 농생물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라는 최종목표 하에 본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본 단계에서는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 운영 정착 및 산학연 연구 기술 지원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방사선육종기반시설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는 자동화와 생력화를 위한 장비 도입, 주요시설의 노후시설 보수 및 부품 교체, 감마파이토트론 60 Co 선원 교체를 실시하는 한편, 총 136일 간 18회의 감마선 완조사 서비스를 수행하였다. 이와같은 시설 운영을 통해 SCI 논문 52편, 품종·특허 출원 및 등록 22건을 지원하였다. 식물재배시험 지원 및 유전자원 관리·보급에 있어서는 신품종 육성 및 방사선육종연구에 활용되는 총 15가지 작물 총 27,017계통의 재배·채종·특성조사를 지원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원 유전자원 정보 데이터베이스화, 홈페이지 구축, 유전자원 바코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유 유전자원 관리를 체계화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방사선육종품종 종자를 생산하고 총 5,226kg의 종자를 867농가 및 43개 기관에 무상보급하였다. 마지막으로 산·학·연 기술지원 및 홍보를 위하여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과정을 매년 운영하여 총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방사선육종생산자연합회를 대상으로 기술자문 및 워크숍 개최(4회)를 지원하여 활성화 및 규모화(2017년 말 101명 활동)에 기여하였고 민간육종가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육종 기술 지도를 147건 수행하였다. 이러한 본 과제의 성과는 방사선육종 연구 효율성 향상을 통한 국가 유전자원 종합관리시스템 구축,방사선응용분야의 사회적 저변 확대, 방사선육종기술 상업적 활용도 증대, 전북 종자산업 클러스터 내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 허브 역할 수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 서지정보양식 - 초록 177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