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위암환자 50명(같은 환자의 tumor와 normal 조직, 총 100 검체) 대상으로 small RNA sequencing을 통해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감도 높은 정성적, 정량적 miRNA 진단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음. 또한 발굴된 miRNA 당 target 유전자가 너무 많아 RNA-sequencing 추가진행 후 매칭 유전자 비교분석 진행하였음. 또한 예후 좋은 환자 또는 예후 나쁜 환자에서의 miRNA profile 비교분석 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마커를 발굴하고자하였음.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위암 조기진단에 활용이 가능하리라 기대되는 miRNA 마커를 발굴하려고 1차년도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miRNA들이 암조직에서 증가하기보다는 상당수에서 70~80% 정도로 감소된 것이 많았고 또한 miRNA가 target으로 하는 유전자들이 많게는 수백에서 수천 개임. 따라서 2차년도에 mRNA-seq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1, 2차년도에 시행한 miRNA와 mRNA 결과의 correlation 분석을 진행하게 되었음. miRNA 단독 또는 RNA-seq 단독 연구만 진행했을 때의 위양성을 배제하기 위한 시도였고 3차년에 추가적으로 miRNA-seq을 진행하여 선별된 miRNA가 달라짐을 관찰하였음. 그러나 miRNA에 의해 조절되는 mRNA가 공통적인 것이 많음을 관찰하였음. 진단마커를 miRNA 대신 mRNA를 선별하여 3차년도 위암환자의 정상조직과 암조직에서 실험한 결과 miRNA보다는 mRNA (유전자) 진단이 더 정확함을 관찰하였음. 또한 이렇게 선별된 유전자라고 하더라도 임상데이터와 매칭 분석한 결과가 환자 질병의 예후에 영향이 없는 것도 있어 임상데이터와의 매칭분석이 중요함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음. 본 과제 연구결과로 2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2편은 투고중임. □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위암 조기진단 및 예후를 진단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본 과제를 통해 발생한 연구결과로 여러 검증연구를 진행한 후 임상에 활용하게 되는 경우 위암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