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고안은 농업용으로 인삼포(人蔘圃)해가림 시설에 관한 것이다. 인삼포 해가림은 4~6년을 야외에 존치해야 하는 시설물이다. 인삼포 해가림의 표준 시설은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인삼 CAP표준재배 지침서' 에 목재로 제작하는 해가림이 후주연결식과 전후주연결식이 제시되어 있으며, 또한 기업체에서 철재해가림을 고안하여 판매하고 있다. 목재해가림은 비바람과 눈에 쉽게 무너지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구조이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가 선호하고 있는 해가림 시설이다. 또한 철재해가림은 목재해가림에 비하여 구조적으로는 보다 안전하나, 경제성으로 인하여 재배농가에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본 강선해가림은 철재해가림으로써 철재파이프로 지주를 만들고, 연목과 보조연목(서까래) 및 도리를 강선 또는 강봉으로 제작하는 표준형 강선해가림(표준형 A형과 유사)과 도리와 보조연목을 스테인리스 와이어로프로 대체하여 제작하는 생략형 강선해가림(A-1, 2, 3형)로 구분된다. 각 해가림은 뼈대의 각 부재들을 지주파이프에 관통하는 구멍을 뚫어 삽입하거나 관통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으며, 지주의 지내력을 강화시켜 기상재해에 대응하도록 고안한 해가림 시설이다. 강선해가림은 경량의 조립식 해가림시설로써, 목재해가림의 구조적 취약성을 없애고, 철재해가림의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재배농가가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해가림이다. 재배농가는 인삼을 생육환경에 맞춰 주면서 재배할 수 있고, 노동력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원가를 대폭으로 낮추어 소득을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준다, 또한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 저렴하여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삼재배농가에 많은 경제적 이익과 편의를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