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기술분야] 본 발명은 mRNA 발현양을 측정하여 항암제(항암화학요법)치료를 받는 환자의 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의학적 도구 개발에 관한 것이다.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 임상에서 전이성 인체암의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을 치료 전에 예측하고자 한다. 현재 임상에서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이에 대한 특허도 국내에서 출원된 바 없다. [과제의 해결수단] 본 연구자는 2001 년부터 2005 년까지 플루오로유라실/시스플라틴 복합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22 명의 환자에게서 내시경 생검 조직을 치료전 (항암제 감수성 세포) 과 이차내성발현시 (항암제 내성 세포) 채취하여 동결하였다가 종양세포가 5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부분으로부터 분리한 Total RNA 1 μg 을 Affymetrix U133A chip 에 반응시켜 데이터를 생성하였다. 상기 .cel file 들을 RMA normalize 한 후 BRB-ArrayTools(version 3.6, NCI) 를 이용해 치료전에 비해 내성발현시 P lt;0.01 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유전자 중에서 배아줄기세포 (embryonic stem cell) 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MYC, SOX target 유전자인 65 개의 유전자 만을 추출하여 이 65 개 유전자의 log 2 mRNA 발현양에 대해 그 t -value 를 가중치를 곱한 값을 linear combination 한 식을 이용하여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즉, 새로 진단된 환자에게서 얻은 치료전 내시경조직에 대해 이 식을 적용하여 이 환자가 항암제에 어떻게 반응할 지 예측하고자 한다. [효과] 예측모델에 의해 지수가 높게 계산된 환자인 경우 플루로유라실/시스플라틴 복합화학요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생존기간이 짧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에서는 플루로유라실/시스플라틴 대신 다른 항암화학요법을 선택하는 것을 임상의사가 고려하도록 권고해줄 수 있다. 이렇게 본 발명에 의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위암환자에 대해서는 항암제를 치료하지 않음으로써 불필요한 부작용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