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유세포분석법으로 핵산 사본 수를 결정하는데 신규한 현탁 혼성화 측정검사가 이용되었다. 이러한 측정검사는 스펙트럼 상이한 폴리스티렌 미소구체에 공액된 100 내지 2304 bp 범위의 적은 사본(Ic) 산물로 확인되었다. 본 명세서에 제공된 실시예에서, 이들 공액된 미소구체는 세포유전학적 세포 덩어리로부터 추출되고 비오틴-dUTP로 표지된 게놈 DNA 내에서 상동성 서열을 탐지하는 복합 혼성화 프로브로서 이용되었다. 혼성화는 피코에리트린-표지된 스트렙타비딘으로 탐지하고 유세포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사본 수 차이는 검사 프로브의 평균 형광 강도를 환자 샘플과 비정상적 세포주의 게놈 DNA 내에서 이배체 참고 프로브와 비교함으로써 구별할 수 있었다. 상기 측정검사는 염색체 배경에 상관없이, 검사 좌위에서 단일 대립유전자와 3개의 대립유전자를 이대립형질(biallelic) 참고 서열과 구별할 수 있다. 상기 측정검사는 좌위-특이적 표적 DNA의 사전 증폭을 필요로 하는 기존 방법에서 향상된 것인데, 그 이유는 Ic 프로브가 상동성 표적의 정확한 사본 수 결정을 위한 적절한 특이성(specificity)과 민감성(sensitivity)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높은 민감성과 정확성으로 인하여, 이러한 측정검사는 인간, 동물 질병 모형, 용액에서 게놈 사본 수의 결정, 전사체 수준의 측정, 법의학적 DNA 분석, 농업에서 품질 관리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핵산 사본 수의 결정에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