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발명은 Leishmania infantum (ATCC 50134)의 실험실내 배양된 원충의 조항원을 이용한 리슈만편모충증에 대한 라텍스 응집반응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리슈만편모충증은 모래파리(Sand fly)에 의해 매개되는 열대성 질병이며 인수공통질병으로 증세는 피부 리슈만편모충증, 피부점막 리슈만편모충증, 내장 리슈만편모충증 3가지 특징적 증상을 나타내며, 특히 내장 리슈만편모충증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른다. 이러한 리슈만편모충증에 대한 진단은 현재 IFA, ELISA, PCR 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IFA와 ELISA 진단법의 경우 2차 항체를 각 축종별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PCR의 경우는 민감도 및 특이도는 높으나 시험에 따른 경비가 많이 들고 한번에 많은 양의 시료를 처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양의 시료처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고가장비 없이 육안으로 판정이 가능한 혈청학적 진단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발명은 실험실내 배양된 Leishmania infantum (ATCC 50134) 원충의 항원을 이용하여 라텍스 응집반응법을 이용한 혈청학적 진단법을 개발하였으며, 라텍스 비드에 항원을 결합시킨 후 가검 혈청과의 반응여부를 육안적으로 관찰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를 필요하지 않은 간편하고 경제적 진단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