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소설에 나타난 탈북자의 정체성 구현 방식연구 - 호네트의 인정투쟁을 중심으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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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우리말글 =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ISSN | 1229-9200, |
ISBN |
저자(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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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소속기관 | |
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12-01-01 |
초록 | nbsp; nbsp;탈북 디아스포라는 21세기 소수자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담아내고 있다. 정신적인 시민권이 부재한 탈북자가 남한사회에서 정착하는 과정은 사회적 인정이 담보되지 않는 한 개인의 정체성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을 동반한다. 호네트는 사랑, 권리, 연대가 부재할 때 개인은 불가피하게 인정투쟁에 동의한다고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정도상의 《찔레꽃》과 여러 탈북소설을 집필한 박덕규의 소설들로 탈북자의 인정투쟁 과정을 해명해 보고자 했다. 《찔레꽃》의 충심은 최소한의 인간답게 사는 것을 지키는 자기보존으로 남한의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박덕규의 탈북소설들은 사회적 권리가 배제된 상황에서 남한 사회와의 연대를 거부한다. 이러한 탈북자의 인정투쟁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그들의 권리를 확대하고,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69045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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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탈북자,인정투쟁,찔레꽃,권리,연대,노루사냥,기러기공화국,호네트,인정투쟁,Korean diaspora,The one who escaped North Korea,the struggle of recognition,wild-rose,rights,solidarity,deer hun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