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단백질체학(proteomics)은 Wilkins가 1994년에 제안한 것으로서 포스트 게놈시대(post-genome era)의 새로운 연구수단으로 인정되었다. 단백질체학은 조직(organs) 혹은 세포의 단백질 발현, 기능, 상호작용을 전면적으로 연구하였으며, 또한 생명과학 발전의 주요한 분야로 되었다. 고환(testis)은 포유동물(mammal)의 웅성 생식기관(male reproductive system)에서 중요한 기관으로서 정세관(seminiferous tubules)과 간세포(leydig cells)로 조성되었다. 고환과 정자발생(spermatogenesis)의 연구에서 단백질체학의 이용 및 그에 따른 기술수단은 부단히 발전하고 있으며, 또한 단백질체학은 고환의 기능, 생식 메커니즘, 생식기질환(genital disease)의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단백질 수준에서 고환과 정자발생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은 웅성 포유동물의 생식 메커니즘과 질병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