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JIANG, Zuo-yu,YAO, Jun-jie,XIONG, Hua-long,AN, Miao,ZHU, Zhong-sheng |
초록 |
본 논문은 서로 다른 농도의 글루코오스(glucose) 용액과 비타민 C(vitamin C) 용액을 긴붕어(Carassius auratus gibelio)의 부화 수체(hatching water)에 난황낭(yolk-sac)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첨가하는 것을 통하여 글루코오스와 비타민 C 용액에 침지(soaking) 처리하는 것이 긴붕어 난황낭 자어의 발육 과정에서 지방단백질 리파아제(lipoprotein lipase, LPL)와 간 리파아제(hepatic lipase, HL)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글루코오스 농도 0, 5, 10, 15, 20 g/L, 비타민 C 농도 0, 20, 25, 30, 35 mg/L 조건에서 부화 시간, 부화율 및 자어 생존율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가장 적합한 글루코오스 농도 그룹, 비타민 C 농도 그룹, 대조 그룹 중 긴붕어 난황낭 자어가 발육하는 과정에서 LPL와 HL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긴붕어 난황낭 자어의 발육 과정에서 대조 그룹과 비타민 C 그룹의 LPL 비활성(specific activity)과 총활성(total activity)은 '감소-증가' 변화 추세였으며, HL 비활성과 총활성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글루코오스 그룹 LPL와 HL의 비활성과 총활성은 증가되는 추세였으며, 혼합 영양 단계와 외인성 영양 단계에서 LPL와 HL의 비활성과 총활성은 대조 그룹에 비하여 뚜렷하게 높았다(P 연구 결과, 적합한 수준의 글루코오스 용액은 지질 대사 효소(lipid metabolic enzyme)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을 통하여 생체 내의 지질 대사 동적 평형을 유지하며, 또한 적합한 수준의 비타민 C 용액은 지질 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