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얼갈이 배추와 열무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농약을 살포하고(얼갈이배추: diazinon EC, dimethomorph WP, imidacloprid WP, 열무: diazinon EC, imidacloprid WP, procymidone WP) 수확한 후 김치로 제조하고 67일 동안 $-1.8^{ circ}C$ 의 김치냉장고에 저장하면서 잔류농약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얼갈이 배추의 김치 담금 및 저장에 의한 잔류농약 제거율을 살펴보면 절임 및 세척시 31~52%, 양념 첨가시 57~74%, 상온에서 14시간 숙성시 61~76%, 김치냉장고 저장 39일차에 70~82%의 제거율을 보였고 이후로는 변화가 없었다. 열무의 경우 양념 첨가시 57~85%, 상온에서 17시간 숙성시 59~86%, 김치냉장고 저장에 11일째에 74~91%의 잔류농약이 제거된 이후 변화가 없었는데 이는 절임과 세척 과정이 저장기간 동안의 발효 과정보다 더 효과적으로 농약을 제거했음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