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고등어(Chub mackerel)는 중국 연안에 서식하는 중요한 경제성 어류이며, 고등어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과학적인 관리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Gordon-Schaefer 바이오 경제 모델을 이론 근거로 하고, 중국, 일본, 한국 등 3개 나라의 1998-2008년 선망 어업(purse seine fishery) 작업 데이터 및 관련 경제 데이터를 이용하여, 둥하이 및 황하이(East sea and Yellow sea) 고등어의 지속가능한 최대 생산량(Maximum Sustainable Yield, MSY), 최대 경제 생산량(Maximum Economic Yield, MEY)과 바이오 경제 균형 포인트(Bio-economic balance point, BE) 및 상응하는 어획 노력량(fishing efforts)을 추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중치에 따라 바이오, 생물, 사회 지향의 어획 방안을 설계하였으며, 둥하이 및 황하이 고등어 바이오 경제 사회 종합 모델(bio-economic social synthesized model)을 구축하였으며, 다양한 어획 방안 조건에서의 단기간(1~5년), 중간 기간(10년), 장기간(20년) 경제 이익, 사회 이익 및 어업 자원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둥하이 및 황하이의 고등어 자원량은 과도 어획 상태에 속하였다. MEY를 관리 목적으로 할 때, 장기간 경제 이익이 가장 컸으며, 자원 상태도 가장 양호하였으나, 사회 취업율은 가장 낮았다. BE를 관리 목적으로 할 때, 현재 및 단기간 이익은 비교적 컸으며, 대량의 취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나, 장기간 경제 이익은 가장 낮았으며, 자원 상태도 최악이었다. 어획 방안 9의 경제와 사회 종합 이익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자원 상태도 가장 양호하였다. 각 요소를 종합하여, 최적의 어획 방안이 방안 9라는 결론을 얻었으며, 어획량은 19,889회로 통제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