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ZUO, Yong-song,MASATO, Nakachi,MASARU, Nakamura,KIYOSHI, Soyano,CHEN, Zai-zhong,ZHONG, Jun-sheng |
초록 |
Epinephelus merra의 인공 번식에 신뢰할 만한 기준을 마련하고 생산 실천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일본 오키나와(Okinawa of Japan) 지역에서 수집한 Epinephelus merra 암컷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해당 어류에 대한 융모 성생식선 자극 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hin, HCG)과 황체형성 호르몬-방출 호르몬 유사체(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analogue, LHRHa)의 산란 촉진(hasten parturition) 효과 및 주사 후 생식선 발육의 변화와 배란 관련 성 스테로이드(sex steroid)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HCG와 LHRHa는 배란 결정 호르몬인 성성숙 유도물질(maturation inducing substance, MIS)의 방출 및 산란을 뚜렷하게 촉진하였다. 산란 후 Epinephelus merra의 에스트라디올(estradiol, E2) 수준은 뚜렷하기 감소하였는데, 이는 Epinephelus merra의 난소 발육 및 산란이 월주기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어업 생산 중 산란 촉진제를 주사하기 전에 난포 발육단계를 확인하는 것은 산란 성공율를 향상하는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LHRHa 주사 그룹에서 난황기(york stage)를 거친 Epinephelus merra의 산란 촉진 효과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난황 초기에 어류는 산란하지 않았다. 난포 발육단계에 HCG의 산란 촉진 효과는 LHRHa에 비해 양호하였으나, 여전히 이상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난황기를 거친 Epinephelus merra에 대한 HCG의 산란 촉진 효과는 LHRHa에 비해 낮았다. LHRHa의 기타 장점을 결합할 때, 어체의 난소 발육단계를 입증할 수 있는 실험 기술을 겸비한 조건에서 LHRHa을 Epinephelus merra 암컷의 산란 촉진제로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