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논문에서는 초기 체중이 (13.64±0.18)g인 부세(Pseudosciaena Crocea R.) 유어를 실험대상으로, 3×2 이중 요소 실험(two-factorial experiment)을 이용하여, 사료 내 단백질 수준(40%, 45%, 50%)과 급여 빈도(2차/d, 1차/d) 및 그 상호작용이 부세의 성장, 체조성, 단백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부유식 그물 가두리(floating net cage)에서 8주간 양식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사료 내 단백질 수준과 급여 빈도는 부세 유어의 증중율(weight gaining ratio), 특수 성장율(specific growth rate), 사료 전환율(food conversion ratio)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P 40%와 45% 실험군에 1차/d로 급여하였을 때의 증중율과 특수 성장율은 2차/d로 급여하였을 때에 비해 높았으나, 사료 전환율은 2차/d로 급여하였을 때에 비해 낮았다. 2차/d로 급여하였을 때, 45% 실험군의 특수 성장율은 40% 실험군에 비해 높았으나, 50% 실험군과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P gt;0.05). 1차/d로 급여하였을 때, 50% 실험군의 특수 성장율은 40%와 45% 실험군에 비해 높았다. 2가지 급여 빈도 조건에서,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어체 수분 함량과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지방 함량은 감소하였다(P 사료 내 단백질 수준과 급여 빈도는 부세 유어의 HSI(hepatosomatic index), VSI(viscerosomatic index), ALT(lanine aminotransferase),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 gt;0.05). 급여 빈도는 간장 ALT, AST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 gt;0.05). 급여 빈도가 같을 때, 간장 ALT와 AST는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증가하였다(P 사료 내 단백질 수준과 급여 빈도는 부세 유어의 성장과 사료 전환율에 교호작용을 일으켰으나(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