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대량의 바다 진흙을 해삼 사료 첨가물로 사용하면 연안 기저 환경에 일정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대체물을 찾는 것은 기존 해삼의 대규모 육종 및 양식에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색토로 바다 진흙과 녹조구멍갈파래(Ulva pertusa) 혼합 해조가루를 대체하여 해삼 먹이로 하였으며 두가지 방법이 해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안정성 동위원소 비례법으로 해삼의 흡수 및 이용 상황을 연구하였다. 실험에서 20%의 황색토, 바다 진흙 및 80%의 해조가루(건조무게)를 혼합한 사료로 7.5%의 해삼 유어 체중에 근거하여 60일간 사육하였다. 실험 결과, 황색토 그룹과 바다 진흙 그룹에서 해삼의 특정 생장율 SGR은 각각 (1.95±0.13)%·d -1 와 (1.72±0.17)%·d -1 이다. 황색토, 녹조구멍갈파래가 해삼 먹이 래원(source)에 대한 공헌율은 각각 (9.78±1.37)%와 (90.22±1.37)%이며 바다 진흙, 녹조구멍갈파래가 해삼 먹이 래원에 대한 공헌율은 (9.89±1.47)%와 (90.11±1.47)%이다. 이상의 여려 지표는 황색토 그룹 해삼과 바다 진흙 그룹 사이에서 큰 차이가 없다(P gt;0.05). 연구 결과, 황색토로 바다 진흙을 대체하는것이 해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과 해삼의 흡수 및 이용은 명확한 차이가 없으며 대체 가능성이 있다. 황색토로 다바 진흙을 대체하면 해삼 사료의 성본을 낮추고 얕은 해저 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