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FENG, Jian,WU, Bin,WANG, Fei,PENG, Qi,CHEN, Bin,LI, Xiao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일당사료에 인산이수소칼슘 대신으로 피타아제를 첨가하는 양식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에서는 모두 7개 실험집단의 일당사료를 설계하였다. 그중 실험집단 1의 일당사료에는 어분을 주요 단백질 원료로 하였으며, 기타 6개 실험집단의 일당사료에는 대두박을 주요 단백질 원료로 하고 피타아제의 첨가량을 일당사료의 0.1%(효소 활성이 2000U/g)로 하며 일당사료에 각각 2.5%, 2.0%, 1.5%, 1.0%, 0.5% 및 0%의 인산이수소칼슘을 첨가하였다. 각 일당사료마다 3개 병행 그룹을 설계하고 각 병행 그룹마다 20마리 물고기[(1.9±0.1)g]씩 실내 시멘트로 된 양식장 가두리에서 60d 동안 사육하였다. 그 결과, 7개 실험집단의 어류 생존율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P gt;0.05). 어분 일당사료 집단에서 어류의 성장 효과와 사료 효율, 전체 몸통, 비늘, 척추의 칼슘 및 인 함량, 배설물의 인 함량 등은 대두박 실험집단의 어류보다 모두 뚜렷하게 높았다(P 0.05). 실험집단 2, 3, 4의 어류 전체 몸통, 비늘 및 척추의 칼슘 및 인의 함량 등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P gt;0.05), 모두 실험집단 5, 6, 7의 어류보다 뚜렷하게 높았다(P 결론적으로, 대두박을 주요 식물성 단백질 원료로 하는 나일틸라피아의 일당사료에 피타아제을 첨가하는 것은 일당사료의 유효인(available phosphorus)을 증가할 수 있었으며, 또한 일당사료에서 약 40%의 인산이수소칼슘 첨가를 줄일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