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Liu, Yu,Xu, Huanwen,Bian, Xiuyan,Liu, Guifeng,Zhao, Xiyang |
| 초록 |
6개의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half-sib families) 유묘의 성장, 광합성 작용과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를 측정하고, 각 지표의 변이 정황을 분석하였으며 자작나무 선발육종(breeding selection) 평가의 주요 요소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그 결과, (1)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 사이의 성장 특성(묘목 높이, 직경, 잎몸 길이, 잎몸 너비, 잎몸 수량, 잎몸의 길이와 너비 비율)과 광합성 지표(Pn, Gs, Ci, Tr, WUE) 차이는 아주 뚜렷하였으며, Ci를 제외한 나머지 광합성 지표의 변이 계수와 유전적 변이 계수는 모두 10%를 초과하였다. (2)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 사이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 F0, F0', Fv'/Fm', NPQ와 Yield의 차이는 뚜렷하였으며, NPQ를 제외한 나머지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의 변이 계수와 유전적 변이 계수는 모두 10%보다 작았는데, 이는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 잎몸의 광합성 잠재력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의 유전율(heritability, H2)은 모두 0.4보다 크고, 중간 정도의 유전율에 속하였으며, 성장 지표와 광합성 지표의 유전율은 모두 0.7보다 커 비교적 높은 유전율을 보였는데, 이는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의 성장과 광합성 변이가 주요 유전 요소의 제어를 받으며, 실생기의 선택과 평가에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자작나무 반형매 패밀리의 묘목 높이, 직경과 WUE는 뚜렷한 정적 상관관계(positive correlation)를 보였으나, Yield와는 뚜렷한 부적 상관관계(negative correlation)를 보였다. 또 잎몸의 수량과 잎몸 너비는 자작나무 실생기의 묘목 높이와 직경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실생기를 선택하고 평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간주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