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LI, Zi-long,JIAO, Jian,XU, Xue-feng,REN, Li-juan,YANG, Bie-liang,CHEN, Dong,WANG, Kai-xiang,LI, Chao-zhou |
초록 |
중국 산성비 유형이 황산형으로부터 질산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기반하여, 각각 비교적 많은 황산뿌리를 함유한 황산, 질산 혼합액(Sulphur-rich acid, SRA)과 비교적 많은 질산뿌리를 함유한 황산, 질산 혼합액(Nitric-rich acid, NRA)에 담근 올리브(Olea europaea) 체외 엽편으로, 황산형, 질산형 2가지 유형의 산성 스트레스 처리를 시뮬레이션하여, 서로 다른 산성도, 서로 다른 스트레스 시간에서 올리브 체외 엽편의 내성 생리학 차이 및 그 변화 메커니즘을 탐구하였다. 탐구 결과, 스트레스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엽편 내 말론디알데히드(MDA) 함량은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P 산성 스트레스는 또 관산화물 음이온(superoxide anion) 생성률과 과산화수소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질산형 산성 스트레스 조건에서 활성 산소 수준은 비교적 크게 증가하였다. 항산화 효소 활성은 먼저 커지고 후에 작아졌으며, 비타민 C 함량과 환원된 글루타티온(reduced glutathione) 함량은 감소하였고, NRA 산성 스트레스에서 감소 폭은 SRA에 비해 컸다. 이는 NRA 산성 스트레스가 SRA 산성 스트레스에 비해 올리브 엽편에 대해 더 강한 산화성을 갖고 있고, 항산화 효소, 카로티노이드, 환원된 글루타티온 등으로 구성된 세포막 보호 시스템에 대한 피해도 더 크며, 이로써 세포막의 손상을 더 가중화하였다는 것을 설명한다. 예를 들면, pH가 3인 산성 스트레스로 48시간 처리할 때, NRA 산성 스트레스에서 MSI는 SRA 산성 스트레스에 비해 26.52% 낮았다. 결과적으로, 비교적 강한 산성 용액(pH 3.0) 스트레스로 긴 시간 처리할 때, 질산형 산성 스트레스는 황산형 산성 스트레스에 비해 세포 내 항산화 시스템을 더 강하게 파괴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비교적 심각한 세포막 손상을 초래한다. |